post-title
말씀테마
오늘의테마

하나님을 사랑하면 남 얘기가 사라진다

받은 것이 너무 커서 남의 허물은 보이지 않는다.

 2020-11-17 · 
 8235 · 
 683 · 
 4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말씀을 순종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이미 알만큼 많이 안다. “욕심내지 마라. 서로 사랑해라. 서로 섬겨라” 이런 것은 다 아는 것이다. 다만, 아는 것과 사는 것은 다른 이야기다.

조금만 마음에 안 들면 상처받고 힘들어하며 불평하지 않는가? 누군가 다른 사람 때문에 힘들고 시험에 들었다면 전적으로 나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다. 이 땅의 것을 조금이라도 얻으면 행복하고 이 땅의 것이 조금 떨어지면 불행하다 느껴진다면 심각하게 신앙을 돌아보아야 한다.

내가 보니까 사람들은 꼭 자기가 하기 싫으면 정죄를 한다.

예를 들어 주일날 예배드리러 나와서 ‘내가 이 예배의 자리에 없었으면 어쩔 뻔했을까?’ 그렇게 은혜받은 사람은 이 자리에 안 나온 사람에 대해서 뭐라 하지 않는다. 그냥 안타까워하고, “우리 예배 너무 좋았는데”, “은혜가 넘쳤는데…. 꼭 함께해요”라고 말한다.

그런데 “어떻게 너는 주일성수를 안 하냐?”, “어떻게 주일날 이러냐?”, “너 주일날 어떻게 안 나와?”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대체적으로 자기도 안 나오고 싶었는데 나와서 자기가 손해 봤다는 느낌이 있는 사람이다.

술 가지고 뭐라 하는 사람은 대체적으로 자기가 먹고 싶은 사람이다. “너 어떻게 교회 다니면서 술 먹냐?” 하는 사람은 자신도 먹고 싶지만 못 먹는데 다른 사람은 먹으면 환장하는 것이다.

십일조를 힘들어하는 사람들은 남이 십일조 안 내는 것 가지고 뭐라 한다. 자기는 십일조 내면서 남이 십일조 안 내는 것을 가지고 뭐라고 하는 사람은 대체적으로 자기가 십일조 내는 게 아까운 사람이다. 내도 천국 가고 안 내도 천국 가는데, 나는 냈는데 저 사람은 안 내도 천국 갈 것 같아서 억울한 사람이다.

내가 하나님 앞에 받은 것이 너무 감사하고 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절대 남들 가지고 뭐라 안 한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내가 하나님 앞에 어떻게 하면 드릴까?’를 생각하지 ‘어떡하면 안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피할 수 있을까’ 이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런 문제점이 해결된다.

 

† 말씀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 요한1서 4:7

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만을 사랑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사랑하는 자는 사랑하느니라
- 누가복음 6:32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요한1서 4:11

† 기도 
하나님, 우리의 입술을 주님 앞에 올려드립니다. 재미로 아무 의미 없이 한 말이었다고 괜찮다고 생각하고 했지만 주님 보시기에 얼마나 큰 죄인지 깨닫고 이제는 회개하길 원합니다. 주님, 죽을 수 밖에 없었던 나를 살리신 주님 이제는 받은 사랑으로 다른 사람을 정죄하지 않고 품고 사랑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적용과 결단
내가 주인이 되어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고 정죄하였던 것을 회개합니다. 알지 못하고 짐작하여 이야기 하며 미워 했던 적 도 있었습니다. 주님 이제는 나의 입술을 주님의 말씀으로 제어하게 하시고 은혜 주시어 사람들 관계 가운데 주님의 사랑을 전하게 하소서.

 


크리스천 생활을 풍성하게 하는 #크리스천굿즈

https://gp.godpeople.com/archives/108710





†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