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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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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다 가진 것 같고, 나만 절망속에 남겨진 것 같을 때

모든 상황이 내 생각과 다르게 펼쳐질 때, 어떻게 할까요?

 2020-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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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과 비교하느라, 지금 주신 것들을 놓치지 마세요

 





● 맘+맘 / 갓피플 만화 _ 박동은, 최연선 작가 자세히보기 ▷


2. 내 마음이 확정되었습니다. 주님께로!


● 이화선 / 갓피플 만화 _ 이화하하 묵상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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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님 뜻대로 되길 계속 기도! 결코 실망하지 않을 거예요!

 


● 김유림 / 갓피플 만화 _ 한걸음 자세히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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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힘들 때면, 요셉을 생각하곤 합니다. 노예로 끌려간 요셉은, 너무 힘들어서 기도를 쉴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주인의 재산이라 생각했던 노예인 요셉에게 누가 친절하게 대해주었을까요? 그는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을 선택할 수 있었을까요?

실수하면 맞고,
언제 끝날지 모르는 고된 노예생활. 

모든 것이 힘들고 낯선 그곳에서 그는 그곳에서도 돌보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많이 울고, 마음을 토하며 주님을 시시로 의지했을 것입니다.

그렇게 최선을 다하며 상황은 나아지는 듯 했으나, 하나님의 뜻을 따라 간음하지 않고, 거룩함을 지켰음에도 오해를 받아 감옥에 가게 됩니다.

오해, 불명예, 수치, 감옥....
모든 상황이 내 생각과 다르게 펼쳐졌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할까요?

계속 남과 비교하며, 내 신세를 한탄하거나, 왜 포로에서 안 풀려나게 하시는지 하나님을 원망하거나.(포로에서 풀려나서 집으로 간다 해도, 형들이 안 죽였을까요?)

마음이 무너져 있을 수 있는데, 요셉은 감옥에서도 돌보시며 하나님을 바라보며, 주님께 힘을 구하며 감옥에서 최선을 다합니다.

오히려 안색이 어두운 사람들을 살피고, 무슨 일이 있어서 얼굴이 어둡냐고 물어봐줍니다.

욥과 비슷한 사람이 있습니다.
남편이 죽고, 타지로 시어머니와 함께 왔던 가난한 룻. 미래가 둘다 깜깜합니다. 어떤 소망도 보이지 않지요.

하지만 요셉도, 룻도 맡겨주신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며, 하나님을 바라보기 시작합니다. 많이 외롭고 괴로웠을 것입니다. 주님 앞에서 많이 울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 보고 계셨습니다. 함께 아파하셨고, 도우셨고, 주께 하듯 하는 최선을 다하는 그 과정을 받고 계셨습니다.

남과 비교하면서 내게 없는 것을 생각하면, 지금 주신 은혜를 놓쳐버립니다. 무엇보다 지금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을 사랑하는 기쁨을 놓쳐버리지요.

당신이 있는 곳이 최고의 절망입니까?
그곳에서도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슬프다고 힘들다고. 진실하게 말씀드리십시오. 주님 앞에서는 충분히 울어도 괜찮습니다. 지혜가 부족하다면, 지혜를 구하면서 노력하는 거예요. 그러나 없는 것만 생각하고, 남과 비교하다가 지금 곁에 계신 주님을 사랑하는 기쁨을 놓치지 마세요.

지금 주신 복을 세어보세요^_^
아무것도 없어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이 있지 않습니까?

성경을 읽으며, 기도하며, 찬양을 드리며, 더 주님께 가까이 다가갈 때 알게 될 것입니다.

주님만이 나의 큰 복이시구나. 흔들리지 않는 나의 반석이시며. 나의 피난처, 나의 방패시며, 나의 소망이시구나. 나의 모든 사정을 아시고, 나의 마음을 아시는 분이시라는 것을요.

† 말씀

여러 조상이 요셉을 시기하여 애굽에 팔았더니 하나님이 그와 함께 계셔 그 모든 환난에서 건져내사 애굽 왕 바로 앞에서 은총과 지혜를 주시매 바로가 그를 애굽과 자기 온 집의 통치자로 세웠느니라
- 사도행전 7:9,10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 시편 121:1-3

나는 항상 소망을 품고 주를 더욱더욱 찬송하리이다
- 시편 71:14





†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