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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기독신간

흔들리지 않았다. 주님의 음성을 들었기 때문이었다. #한줄기독신간 #10월넷째주

더 이상 절망과 슬픔의 눈물이 흐르지 않았다. 여전히 병과 함께였지만 주저하거나 흔들리지 않았다. 주님의 음성을 들었기 때문이었다. 신앙이 우리가 마주한 인생의 문제를 해석하는 힘을 주었다. 세상이 무너져 내리는 듯한 인생의 위기를 한때 지나가는 소나기에 불과한 것으로 여기며 가던 길을 계속 가기로 결정했다.
『깨어진 그릇』 김태훈

 

성경을 읽고 이해하는 것은 나무 조각들을 사용해 집의 모형을 짓는 과정처럼 느껴지는 때가 많다. 성경의 개별적인 부분은 종종 전체에서 분리되어 있는 듯이 보이고, 특히 그 부분이 우리에게 생소한 것일 때(예. 문화, 언어, 장르) 더욱 그러하다. 따라서 우리에게는 최종 목적지까지 안내해 줄 그림이 필요하다.
감사하게도 하나님은 그런 그림을 우리에게 주셨는데, 그 그림은 바로 우리의 찬송을 받으실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복음이다.
『성경신학개론』 제이슨 드루치,오렌 마틴,앤드루 나셀리

 

‘누가 크냐’고 논쟁하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그들이 누구의 보내심을 받았는지 물으십니다. 그들은 모두 동일한 한 분 예수님의 보내심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누가 크냐’는 논쟁은 불필요합니다. 모두가 예수님의 사도들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심지어 예수님이 보내신 자가 어린아이라 할지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그들이 진정으로 해야 할 질문은 이것입니다. “나는 정말 주님이 보내신 자인가? 주님의 이름으로 일하고 있는가?”
『누가복음, 복음으로 읽기』 이성호

 

철석같이 알고 있고 그 앎에 근거하여 복을 누릴 자격이 있다고 믿었던 자신을 내려놓자, 욥은 처음으로 쳇바퀴 논리에서 벗어나 삶이 제공하는 사실에 직면한다. 삶은 네모반듯하지 않았다! 자신이 당하고 있는 재앙이 자기의 죄 때문이 아니었듯이, 지금까지 누리고 있던 부요 역시 자기의 의로움 때문이 아니었다! 하나님의 전적 주권에 따른 은혜였다! 이 믿음이 최고조에 이른 것은 바닥과 같은 절망 지점에서다.
『욥, 모든 질문이 사라지던 날』 김리아

 

시대의 표적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이십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믿는다면 이 시대가 어떻든 시대의 표적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외쳐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꼭 함께 나누고픈 격려의 말씀이 있습니다.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를 너의 거처로 삼았으므로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시 91:9-10). 여호와를 피난처로 삼는 사람, 예수님을 시대를 읽는 유일한 표적으로 삼는 사람만이 이 시대에서 승리할 것입니다.
『뉴노멀 시대의 그리스도인』 최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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