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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기독신간

사랑, 그 외에는 모두 허무하다. #한줄기독신간 #2월넷째주

사랑하려고 산다. 사람들이 맹렬히 좇고 있는 것들이 내게는 허망하다. 사랑, 그 외에는 모두 허무하다.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사랑하다가 병이 나고 사랑하다가 죽고 싶다. 왜 사느냐고 묻거든 사랑하려고 산다는 대답밖에. 내게는 이 대답밖에는 없다.
『사랑하려고 산다』 최에스더

 

복음은 전혀 다른 세계의 도래입니다! 내 안에서 스스로 각성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신 승리나 교양, 경건한 종교생활도 아닙니다. 초월적이나 내재적이고, 충만하나 겸허하며, 낯설면서도 가장 친밀한 삶, 현실의 시간을 넘어선 너무나 경이로운 세계입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일상적이고 관습적인 종교 생활은 깨어나야 합니다.
『본 어게인』 김리아

 

아마 역대기에서 가장 유명한 이야기는 야베스의 기도일 것입니다. 야베스라는 이름의 뜻은 ‘고통’이지만, 그의 삶은 그의 이름을 따라가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지경을 넓히고 환난에서 벗어나는 복을 달라고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어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의 운명을 저주에서 복으로 바꿀 능력이 있는 분이십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야베스와는 완전히 대조되는 경험을 했던 또 다른 유다 자손의 이야기를 읽어야만 비로소 마무리됩니다.
『리딩지저스 2』 이안 더귀드

 

가정 제자훈련의 순간은 아이들이 경건한 성품을 갖도록 인도하는 최고의 기회다. 자녀를 경건한 제자로 세우려면, 삶 속에서 성령의 다채로운 열매를 보일 때 적극적으로 격려하는 법을 찾아야 한다. 기회를 잘 포착해 아이가 성령의 열매를 맺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축하해 주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기뻐하길 바란다. 예기치 않은 어려움이 닥칠 때면 평화가 임하도록, 잠잠히 하나님의 선하심과 능력을 바랄 수 있도록 속히 간구하라. 인내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소진하지 말고, 화내기를 더디하면서 선한 마음을 품고 잠잠히 기다려야 한다.
『가정 제자훈련』 매트 챈들러, 애덤 그리핀

 

그리고 휴식 시간을 가지라. 내 생각에 우리 복음 전도자들은 그다지 잘 쉴 줄 모르는 것 같다. 우리는 은혜로 구원받은 것을 알고 있지만 사역할 때는 마치 행위로 구원받는 것처럼 한다. … 당신이 쉬는 날은 하나님께서 주권자이심을 참으로 믿는다는 선언이다. 당신이 할 수 있는 좋은 일은 항상 더 많을 것이고, 그래서 당신은 하루를 쉼으로써 항상 좋은 일을 하지 않기를 선택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당신은 일을 그분께 맡겨야 한다(어쨌든 그 일은 항상 그분의 일이었다).
『교회를 섬기는 당신에게』 리코 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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