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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기독신간

오직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다 #한줄기독신간 #1월첫째주

‘하나님의 도구’, ‘하나님의 통로’ 크리스천들은 이런 말을 자주 사용한다. 내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전하고 싶은 의지가 담긴 말이다.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나의 생각, 의지, 편견 등을 모두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다. 전국을 강타했던 어느 드라마의 대사처럼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라는 이 말이 하나님을 향한 우리 모두의 고백이 되어야 한다.
『주가 쓰시겠다』 윤치영

 

모모처럼 자신의 마음만 앞세워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모습을 성경은 어리석다고 말하고 있단다. 어리석은 사람은 다른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고 자신의 생각만 옳다고 여기지. 그래서 하나님은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알려 주셨어. 다른 사람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지고 그 사람이 원하는 방식으로 사랑할 수 있는 우리가 되도록 하자.
『어린이와 함께하는 그림책 가정예배』 백흥영, 박현경

 

권력과 제도는 모든 창조세계의 번영을 위해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 선물이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우리는 권력을 길들여 하나님의 주권 아래로 돌려놓아야 하며, 권력을 행사하여 불의와 싸우고 평화를 가져오고 아름다움을 창조하고 사람들이 지닌 하나님 형상을 회복시켜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권력을 닮은 사람의 권력이 제대로 행사되는 모습이다.
『사람의 권력 하나님의 권력』 앤디 크라우치

 

신학과 과학 사이의 흐름은 양방향이다. 과학이 진보함에 따라 우리는 때때로 신학을 수정해야 한다. 또한 과학이 신학을 수정하듯, 때때로 신학도 과학의 결점을 보완해야 한다. 우리 시대의 ‘복음 전도적 무신론자들’이 과학을 순수 자연주의적 세계관과 통합하는 효과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이때에, 과학과 신학의 이러한 화해는 매우 중요하다.
『신학과 과학의 화해』 낸시 머피

 

사춘기가 응답이 없을 때라지만 또래끼리 있을 때는 굉장히 수다스럽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적응이 되지 않았습니다. 소그룹 시간에 말이 없던 아이들이 친구들과 있을 때는 말이 많은 것을 보면서 일종의 배신감도 들었습니다. 청소년을 만날수록 한 가지 느끼는 점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사실 자신의 속마음을 이야기하고 싶어 한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에게는 입을 여는 조건이 있습니다. 바로 신뢰입니다. 신뢰하는 사람에게는 자신의 속마음을 수다스럽게 늘어놓습니다. 신뢰는 함께 보내는 시간에 비례합니다.
『청소년 교사를 부탁해』 정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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