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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이러면 안되는데, 자꾸 주님께 서운한 마음이 듭니다 ㅠㅠ"

마음이 굳어질 때, 진실하게 다 말씀 드리기

 2021-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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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님 앞에서는 괜찮은 척 안해도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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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님. 저는 넘어져도, 죽어도 하나님 앞에 가서 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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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님의 약속은 우리의 기도와 노력을 통해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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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노력하고 기도해도
상황은 더 어려워져서 제 마음이 굳어졌어요.

그렇다고 기도를 멈추면,
마귀가 안심하고 큰일을 벌일 것을 알기에
하나님 앞에 가서 앉아 있지만
마음에 서운함이 있는 거예요.

그러다가 ‘주님께 진실하게, 겸손히
다 말씀드리는 것이 기도니까.
다 말씀드리자.’ 라고 생각하고 입을 열었어요.

"주님. 이러면 안되는 것을 아는데,
마음에 자꾸 서운함이 듭니다. ㅠㅠ

기도해도 상황은 더 어려워지고,
왜 타협하는 사람들
나쁜 사람들이 더 잘 되는 거지요?

ㅠㅠ 저를 돌보시고 계신다고 하셨는데
머리로는 아는데, 느껴지지 않습니다 ㅠㅠ

주님이 지금도 일하고 계심을
머리로는 아는데
마음으로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죄송해요 ㅠㅠ
하지만 제 마음이 그렇습니다.
제 마음이 꿀꿀합니다 ㅠㅠ

그러다 힘들 때마다
죽도록 예배했던 친구가 생각나서
피아노 앞에 앉았습니다.

'그래. 나도 예배 해야겠어'
어떤 찬양을 드릴까 악보집을 뒤적이다가
우연히 본 찬양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내가 이렇게 흔들리고 슬퍼하고 있는 시간에
주님은 무엇을 하고 계실까? 라고 생각했어요.
주님이 이 찬양으로 답을 해주고 계셨습니다.

'지금 너를 위해 기도하고 있단다.' 라는
주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예배를 드리며 주님께 나아가면서
마음이 회복되기 시작합니다.

주님 그렇습니다. 제 마음을 고쳐주소서.
그래서 주의 편에서 걷게 하소서.

상황에 흔들리고, 내 자신에 흔들려
주님을 의심하는 것이 아닌
주님 편에서 걷게 하소서.

그리고 좋으신 주님은
망가진 모습 그대로
저를 내버려두시지 않으시고
회복시켜 주시기 시작했습니다.

혼자라고 느껴지나요?
기도해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상황은 더 어려워지고 있나요?

주님이 지금. 당신을 위해 기도하고 계십니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당신이 아파할 때 함께 아파하시면서요.

주님 괜찮은척 하지 않고 주님께 나아갑니다.
우리의 마음을 만지시고, 회복시키시며
진실하게 흔들리는 마음 그대로 다 말씀드리게 하소서.
우리를 바꾸시는 분은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 말씀

은총의 표적을 내게 보이소서
그러면 나를 미워하는 그들이 보고 부끄러워하오리니
여호와여 주는 나를 돕고 위로하시는 이시니이다
- 시편 86:17

나를 더욱 창대하게 하시고
돌이키사 나를 위로하소서
- 시편 71:21

이 말씀은 나의 고난 중의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기 때문이니이다
- 시편 119:50





†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