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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테마

“하나님이 당신을 너무 기뻐하신다!”, 그 이유는?

이 말이 정말 믿겨지나요?

 2024-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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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자녀야,

네가 말하지 않아도 너의 모든 필요를 안단다.


하루하루 나를 의지하는

네가 사랑스러워서

나도 모르게 행복한 미소를 짓는단다.


걱정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너에게

나의 사랑을 전해주고 싶구나.


네가 원하는 건 다른 무엇이 아니라

나의 사랑이라는 것을 안다.


너는 나의 목소리를 듣길 원했고

나의 목소리를 들으면

기쁨의 눈물을 펑펑 쏟고 일어나

밝은 모습으로 살아주었지.

나 하나로 충분하다는 너의 말에

나도 기뻐서 함께 울었단다.


나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 날에는

너를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

나를 상상하렴.


너의 상상은 허구가 아니란다.

너를 바라볼 때마다

기쁨을 참을 수 없단다.


나 없이 단 하루도 살 수 없다는

너의 말이 기쁘구나.


사람들은 종종 오해하더구나.

나를 사랑하면 더 강해져야 한다고.


그럴 때마다 나는 속상하단다.

내 앞에서까지

억지로 강한 척할 필요 없다.


내 앞에서

완전히 무너져 내리는 너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강한 존재란다.


너의 무너짐은

나의 일어섬이야.

네가 무너진 자리에서

내가 일할 거란다.


두 눈으로 똑똑히 목격하렴.

나는 너의 하나님이다.


너의 존귀함은

성취에 따라 결정되지 않는단다.

노력으로 이룰 수 있는 것도 아니지.


너는 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되었단다.

그러니 너는 존재 자체로

나에게 너무도 소중하단다.


너는 나를 닮았단다.

너를 바라보면

언제나 사랑스럽구나.


남이 정한 기준으로

너를 평가하면서 절망하지 말거라.


나는 성숙한 척하는 자녀가 아니라

서투른 자녀를 사랑한단다.

실수하여 넘어진 너를

일으켜 주기를 원한다.


속상한 날에는

나의 미소를 떠올리며 기뻐하거라.


내가 너를 사랑하듯이

너도 너를 사랑하렴.


사랑한다, 나의 자녀야.


- 주님의 품, 김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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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품 30선 쓰기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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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너는 또 여호와의 손의 아름다운 관, 네 하나님의 손의 왕관이 될 것이라 다시는 너를 버림 받은 자라 부르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부르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쁄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 것처럼 될 것임이라 마치 청년이 처녀와 결혼함 같이 네 아들들이 너를 취하겠고 신랑이 신부를 기뻐함 같이 네 하나님이 너를 기뻐하시리라

- 이사야 62:3~5


† 기도

늘 나를 보시며 기뻐하시는 아버지, 감사합니다. 제 어떤 조건이 아니라 존재 자체를 사랑해주시는 그 크신 사랑에 오늘 하루도 살아갑니다.


† 적용과 결단

실수하여 넘어지고 지은 죄로 괴로울 때도 나를 향해 미소 지으시는 주님을 생각하겠습니다.


† 함께 보면 좋은 영상 - 새벽 5시에 오픈 됩니다.

†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



† 아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