뻠쌤의묵상방_뻠쌤

오른손

얼마전 오랜만에 가족여행으로 지방축제에 갔다왔습니다.
공터에 줄타기가 설치되어있더군요
울 딸이 줄타기 하고싶다길래 옆에서 잡아주면서 건너는데
정말 신나게 건넜습니다.

아빠가 옆에서 잡아주니까 그것을 믿어서인지
줄위에 자기 나름대로 묘기 부린답시고 한발로 섰다가
점프했다가...엄청 좋아했습니다.

그렇게 좋아하는 딸의 모습을 보니
예수님이 생각나서 잠시 묵상했습니다.

세상은 줄타기 인생인것 같습니다.
누구의 줄을 서야하냐 까닥하면 넘어진다.
한방에 간다 이런말들 합니다.

우리 기독교인들은 세상사람들과 같은 환경속에 살고 있습니다.
무슨 혜택받는것 아닙니다.
믿는다 해서 고난이 피하는것도 아닙니다.
그저 세상사람들과 같이 똑같은 환경속에 같이 고난을 맞습니다.
그러나 다른점은 삶이 다릅니다.
같은 환경속에 누구는 불행한 삶이고 누구는 희망의 삶입니다.
우리는 주님과 함께 희망을 바라보는 삶입니다.

다른 이들은 홀로 어려움을 겪으나 우리는 주님과 함께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리고 옆에서 잡아주십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으며 다시 건널 수 있습니다.
늘 위로와 힘을 말씀으로 채워주셔서 삶속에 희망을 바라보게 하시며
그 희망을 이루게 하시는 분이 바로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을 믿으세요
그리하면 주께서 당신과 늘 동행하여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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