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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 십자가

구레네 시몬이 시골에서 와서 지나가다가
억지로 십자가 지게 되었습니다.

그때의 시몬의 입장과 속마음은 성경에 기록되지 않아
어땠는지 모르지만 훗날 댓가를 받게 되죠

로마서 바울 편지에

주 안에서 택하심을 입은 루포와 그 어머니에게 문안하라
그 어머니는 곧 내 어머니니라 [로마서16:13]

로마서에 나오는 루포의 아비가 바로 억지로 십자가 지게된
루포의 아비 구레네 시몬(막15:21)이죠 이로 인해
바울에게 인정받은 복음의 가정이 되었고, 성경 로마서에
기록된 존귀한 가정이 됩니다.

억지로라도 지게 된 십자가...
당시엔 정말 힘들지라도 주님은 십자가 맨 당신의 모습을
두고 두고 기억하실겁니다.

만일 그림같은 상황에서 나를 지목한다면 과연 대신 질 수 있을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답이 나오네요

저를 시키지 않을것 같습니다.(두둥~)
왜냐면 저는 연약한 남자이니까요~ ㅎㅎㅎ

그래도 주님의 십자가 대신 지고 갈 수 있는 듬직한 남자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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