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AB PRESS
이스라엘투데이

예루살렘의 역사를 고쳐

모든 역사적인 기록과 기사들을 무시하는 전 주 오스트리아 PLO 대사 가지후세인은 사우디 일간지 에예루살렘은 유대 국민과 아무 관련도 없었다고 썼다.

“예루살렘은 가장 중요한 성지 중 하나로, 옛날부터 아랍인과 모슬렘, 기독교인들과 관련되어왔습니다”라고 후세인은 설명하면서 유대인은 명단에서 제외했다.“예루살렘은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성지이며… 이슬람의 세 번째 성지이며….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한 곳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는데, 마리아가 예수를낳은 이웃 지역 베들레헴을 제대로 알지못하고 잘못 말한 것이다.

예루살렘이 유대인과 아무 관련이 없다면, 왜 후세인은 기독교인들에게 이곳의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는지 의아하다.예루살렘에 대한 기독교의 전반적인 관련성은 바로 유대인인 메시아 예수의 삶에 대한 성경적인 언급에 기초하기 때문이다. 그는 뜻밖의 주장들을 계속해서 한다.“아랍인들이 주전 3,000년 경에 이 도시의 기초를 처음으로 건축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흥미로운 주장이다. 아랍 민족은 자신들이 아브라함의아들 이스마엘을 통해 내려온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주장하면서, 아브라함은일반적으로 주전 2,000년경에 살았다고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로마 점령과 후에 예루살렘이 모슬렘들에게 파괴되었을 때를 인용하며, 예루살렘에는 유대인 거주민이 전혀 살지않았고, 이 도시 전역에는 유대인이 없었다고 후세인은 단언했다. 하지만 로마의 역사가들은 유대인들이 로마에 대항하여 두 번이나 독립 전쟁을 시도해 예루살렘에서 추방되었다고 분명하게 기록해 놓았다.

단편적인 역사만 취합하여 주장하는후세인은 예루살렘에 대한 유대인의 연관성은 현대의 시온주의자들의 창작물이었다고 결론 내린다:“시온주의 창시자들은 유대 종교를 팔레스타인의 유대화및 세계 정복을 위한 중동의 주도권을잡기 위한 무기로 사용했다.”세계를 정복하려는 유대인의 음모에관한 개념은 전통적인 반유대주의의 중심 생각으로 아랍 세계가 널리 받아들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