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AB PRESS
이스라엘투데이

소셜 미디어의 수완 (Social media savvy)

가자의 하마스와 레바논의 헤즈볼라 같은 이슬람 테러 단체들은 아랍 언론을 통해 설교하는 것에 더 이상 만족하지 않고, 시대에 발맞추어 인터넷 기반의 소셜 미디어로확장하고 있다. 특히 이 두 단체는 이스라엘에 대항하게 하고, 지하드를 장려하며,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트위터를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다.

트위터는 미국 회사로, 미국의 법은 하마스와 헤즈볼라를 외국의 테러 조직으로 지명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이 미국 내의 서비스를 받는 것은 부적절하다. 트위터 자체의 조항을 보면 사용자들은 “미국의 법 아래서 서비스 용인이 제외된” 사용자들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테러범들이 정기적으로 트위터를 보내고, 페이스북을 개설하며, 유투브에 비디오를 업로드하는 것을 중지시키지 않고 있다. 이들 네트워크들은 유대 국가의 파괴를 위해 모든 노력을 지지하는 강력하고 ‘정치적으로 타당한’ 이스라엘의 경쟁 상대의 분노를 일으키지 않기 위해 직접적 조치를 취하는 것을 꺼려하고 있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지지자들은 저항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법률 전문가들은 미국의 반테러 법을 위반하고 있는 트위터와 다른 소셜 네트워크들을 고소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