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목소리_피가희&피가인

Clean Me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 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벧전 1:18-19

이 세상에 완전히 깨끗한 사람이 있을까요?
더 이상 씻을 필요가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런 사람은 없습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있다면 오직 예수님뿐일 것입니다.
십자가 앞에 설 때마다 부끄럽고 또 부끄러워서 우리는 날마다 눈물을 흘립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는 그 보배로운 피로 우리의 몸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닦아 주십니다.

목욕을 하기 위해서는 입고 있는 옷을 모두 벗어야 합니다.
내 몸에 묻은 때. 흉터. 거룩하게 살지 못했던 모든 흔적들.
부끄럽고 또 부끄럽지만 그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회개란 그런 것입니다.
주님 앞에서 하염없이 부끄러워지는 것.
그리고 예수님의 보혈로 그 부끄러움을 씻는 것.

나를 깨끗하게 하소서.

회개는 오직 십자가만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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