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마태복음 5:9)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예배소서 2장 14절)
저에게 상처주고 미워하는 사람과 평화롭게 잘 지내지 못하겠습니다.
마음에 평안이 없었습니다.
관계가 화평하지 않았았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괴로웠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사랑하는 사람이 배신했어도
사람들이 욕하고 때리고 비웃어도
십자가에 매달려 죽음에 이르게 할 때도
이세상 그 누구도 주님의 편을 들어주지 않아도
끝까지 사랑으로 용서하시고
결국 평화를 이루어 내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평화의 왕이십니다.
저는 못하지만 주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바보같고 미련해 보일지라도 저는 그러한 주님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저도 주님 닮은 피스메이커가 되고싶습니다.
평화를 만들고 오겠습니다.
화평을 만들어 내는 그리스도인
모든 사람들이 존귀하신 주님의 이름을 기억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