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생활 에세이_김영진

동맥경화

이 정도는 괜찮겠지, 이정도 쯤이야...하는 사이에
어느새 하나님과의 관계에 아주 두꺼운 벽이 놓여있음을 발견하는
당혹스러운 경험을 누구나 해보았을 것입니다.

큰 죄에 대해서는 죄에 대한 인식이 분명하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피해서 갈 수 있지만
작은 죄에 대해서는 관대하고 죄의식이 불분명하기 때문에
때로는 쉽게 넘기고 때로는 그것이 죄인지조차 돌아보지 않고 넘기는 사이에
나도 모르게 죄의 늪에 푹 잠기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마귀의 고단수 전략이기도 합니다!

큰 죄든, 작은 죄든 '죄는 죄'라는 분명한 인식이 필요합니다.

특히 작은 죄를 우습게 여기지 마세요!
작은 죄들이 쌓여 영적 동맥경화를 일으켜
결국 우리를 쓰러뜨린다는 사실을
꼭 기억합시다!

*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이사야 59:2)

* 죄의 삯은 사망이요(롬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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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2009년에도 부족한 작품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고
댓글로, 기도로, 물질로 후원해주신 독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