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생각과 자신의 뜻대로의 길을 가면서
그것이 하나님의 뜻 인양 말하는 사람들이나 자신을 볼 때가 있다.
마치 그것이 믿음인 것처럼, 그것이 순종인 것처럼...
베드로는 무턱대고 물에 뛰어들지 않았다.
주님께서 오라! 하시는 음성을 듣고 그 말씀에 따랐을 때
물 위를 걸을 수 있었다.
믿음과 순종은 내 생각과 내 뜻 앞에서가 아니라
주님의 말씀 앞에서 그 능력이 나타난다.
응답을 받기 전에 움직이는 것은 믿음도 순종도 아닌
나만의 오기와 객기일 수 있다!
*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하니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마태복음 14장 28~29절)
☆ 믿음생활 에세이 홈페이지:
http://www.nooriart.net
☆ 싸이월드 미니홈피:
http://www.cyworld.com/noori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