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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음자리[부활]

낮음자리 초창기때 그린 흑백그림을 칼라로 다시 그려봤습니다.

사실 이 그림을 다시 그리고 싶은 마음이 작년부터 있었지만 재탕하는것이
마음에 걸려서 그리지못했지만 올해엔 꼭 그려보고싶어서 다시 그렸으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낮음자리 초창기때
예수님의 부활을 좀 더 사실적이고 나에게만 해당되는 부활의 예수님을
그려보고 싶었는데 성경에 기록된 예수님의 부활을 간접적으로 경험한게 아니라
직접적으로 체험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고민하고 성경보며 기도하는 가운데
요한복음 20장 막달라마리아에 찾아오시는 예수님께 꽂히게되었고
내가 막달라마리아의 입장이라면 시신이 사라져 누군가가 가지고 갔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누군가가 부드러운 음성과 함께 떡하니~ 서있는 사람을 보니
죽은 줄 알았던 예수님이 내 앞에 살아서 계신걸 봤더라면
과연 나는 어떻게 반응할까!

이 글을 쓰면서 그 감정이 이입되어보니 가슴이 뜁니다.

성경에 기록되어있는 부활은 이미 2천년전에 일어난 사건이지만
막달라 마리아의 감정이 성경통해 전해져 지금 내 앞에
부활하신 예수님이 걸어오시는게 아닌가를 상상해봅니다

상상은 자유이라고 하죠
지금 고개들어 앞을 바라보며 상상해봐요

부활하신 예수님이
"○○야(아) 누구를 찾고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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