뻠쌤의묵상방_뻠쌤

기경

이제 곧  수련회 계절이 돌아오고
지금 거의 모든 교회에서  수련회 준비기간이겠군요

네가지 밭의 비유가 나옵니다.
길가. 자갈밭, 가시밭, 좋은밭

그중에 교회안에서는 가시밭이 많은것 같습니다.
교회에는 나오는데 가시에 옭아매 드려지기 꺼려하고
그저 몸만 왔다리 갔다리
예배만 드리면 내 영혼이 어떻게든 구원은 받겠지..

다 그런건 아니지만 신앙생활 할땐 뭐니 뭐니 해도 좋은 밭이 최곱니다.
그래야 많은 열매들이 풍성히 자랄 수 있고 주님도 그 열매를 따 드실려고
자주 찾아오실것입니다.(영적교제라고 할수 있겠죠)

그러나 길가나 자갈밭 가시밭에는 그 누구도 오지않을겁니다.
그러다가 땅이 굳어지고 갈라지고 묵은 땅이 되어 아무 쓸모없는 땅이 되겠죠
그러나 내 마음의 밭을 어떻게든 엎어버려 기경하고 싶다면
지금이 바로 하나님을 찾을 때입니다.
주앞에 나의 나쁜 밭을 내어놓고 인정하고 회개할때 나오는 눈물로 인하여
내 나쁜밭이 축축해져서 기경하기가 딱 좋은 땅이 될것입니다

주께서 회개의 단비를 맞으시면서 기뻐하며 좋은 땅으로 일궈주시겠죠~?

Ps :  트렉터 몰고 비키라는 인물은 간땡이 부은 천사입니다. 저런걸 본받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