뻠쌤의묵상방_뻠쌤

진리를 알지니...

몇년 전에 
이창훈 저 "불의 강"을 읽었습니다.
상.하로 나뉘어진 어느 한 예수님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 어머니의 서원기도때문에
등을 떠밀다시피 억지로 신학교에 입학하여 진리를 찾아가는 내용입니다.

성경을 모르고 하나님도 모르는 주인공이 자신과 반대인 삶을 살고 있는
신학생들 인하여 자신의 존재성을 혼란스러워합니다.

한번 읽어보시라고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중간중간 비속어와 속된말도 있지만 진리를 찾고싶은 마음이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 읽어보라고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인중이 갈라진 언청이 "소요한" 신학생있습니다.
그는 항상 성경을 묵상하며 평안이 넘치는 소요한에게 묻습니다.

"진리는 무엇입니까?"
"언젠가 본디오 빌라도도 진리 되시는 그 분에게 '진리가 무엇이냐' 물은 적이 있었지요..
 그러나 그는 답변을 기다리지 않고 제 악한 일만 진행시켰지요
 그래서 진리 되시는 그 분을 십자가에 매달았죠..."

"...."

"예수 그 분이 진리이십니다. 진리를 물으셨으면 기다립시오. 
 이제 그 분이 답변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믿어지지 않습니까? 그러면 자기 자신에게 겸손하십시오
그때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 분은 겸손한 자를 찾으십니다.
- 이창훈 저 "불의 강" 中 소요한이 황병태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