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비 늦은비_박은경

형제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가장 힘들 때는 아마도 형제끼리 다투는 것을 볼 때였을 것입니다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을 볼 때는 참 마음이 흡족하였습니다
우리가 서로 연합하여 동거하는 것
아끼고 사랑하는 것
아버지의 마음에 미풍같은 시원함을 드릴 수 있지 않을까요?
아버지의 눈으로 형제를 보기를 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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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만족할 만한 특별한 그림이 만들어지진 않았지만
다시 길 위에 서봅니다
그림을 통해서 아버지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저의 꿈위에
여러분의 기도의 물방울들이 적셔지기 원합니다

더욱 아름다운 지체님들 되시길 축복하면서....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