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생활 에세이_김영진

질투

사랑이라는 감정은
인위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감정이 아니다.
좋아하는 감정 또한 그렇다.

좋아함과 사랑함의 감정이 그러하듯
질투심이란 좋아하지 않고, 사랑하지 않는 관계에선
결코 나타날 수 없는 감정이다.

좋아함과 사랑함의 감정이 클수록
질투심 또한 비례한다.

하나님의 사랑과 질투는
사람의 그것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겠으나
우리를 향한 절대적인 사랑의 크기를 표현하기 위하여
성경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그 분이 나에게, 당신에게
지대한 관심과 사랑을 품고 계시기 때문이다!

* 네 하나님 여호와는 소멸하는 불이시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니라
(신명기 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