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십일조_김성은

내 마음 안에



더럽고 추한 내 마음 안에서 예수님은 여전히 나를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캄캄한 어둠에서 밝은 빛으로 나를 비춰주시고, 나를 맞이해 주신 주님.


너무 부끄러워요. 죄송해요.

그래도 너무 감사해요.


나를 포기하지 않아 주셔서.

나를 당신의 자녀라 불러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