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피플 인스타

이런 우리 가정도... 소망이 있을까?

미친 야곱의 가정에서 보는 희망...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친구가 “요즘 무슨 일 해?”라고 물었다. 나는

“야곱의 미친 가족 이야기를 읽고 있어”라고 대답해주었다.


내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그가 끼어들었다.

“그래도 우리 집만큼은 아닐걸.”


무슨 말인지 십분 이해한다.


성경은 야곱의 약점을 얼버무리거나

숨기려 애쓰지 않는다.

나는 불화와 갈등이 가득한 가정을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에서 희망을 본다.


우리는 압박을 받고 금이 간다.

에서처럼 우리도 자신을 갉아먹는 욕구에 굴복한다.


야곱 집안 이야기를 읽고 이렇게 묻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영웅은 없나요? 도대체 누구를 본받아야 하죠?

이 엉망진창 가정에서 구세주는 누구인가요?”


정답은 “하나님!”이다.

우리 눈에는 서로 안아주기보다 으르렁거리는 시간이

더 많은 가족만 보이지만,

하나님은 그분의 힘을 드러낼 기회를 보신다.


“내 능력을 잘 지켜보아라.”


하나님은 흠이 많은 사람을 사용하셨고 지금도 사용하신다.

하나님은 역기능 가족을 사용하실 수 있고, 고치기까지 하신다.

제대로 기능할 수 있다. 사랑하겠다는 좋은 의도가 현실로 이루어질 수 있다.


하나님은 그 어떤 것도

치유 모드로 바꾸실 수 있으시며,

기적의 가능성을 벗어난 가족은 없다.


드디어 라헬이 임신했다.

합환채 덕이었을까? 아니다, 하나님 덕이었다.

“그때에 하나님께서 라헬을 기억하셨다.


하나님께서 그녀의 말에 귀 기울이시고, 그녀의 태를 열어주셨다.

그녀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는, ‘하나님께서 나의 수치를 없애주셨다’ 하고 말했다.

… 아이의 이름을 요셉(더하다)이라고 했다”(창 30:22-24, 메시지).


다툼과 거드름, 싸움과 경쟁과 비교, 사랑의 묘약,

대리모 작전, 애정 결핍과 무자녀로 인한 눈물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역사하고 계셨다.


그때 하나님은 그분의 말씀을 전하셨다.

그리고 지금도 전하고 계신다.



- 책 <끝까지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_ 맥스 루케이도>중에서




★ 말씀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 예레미야 33:3


★ 묵상

# 낙심하지 마세요

# 하나님께 더 좋은 계획이 있어요

# 이해되지 않아도, 살아가는 이유_주님이 계시니까.

 


* 갓피플 인스타 : 인스타에서도 갓피플을 만날 수 있어요! (팔로잉~)
▶ http://www.instagram.com/godpeople_com



† 2024년 성경통독 응원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