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내가 받은 삶은
그리 큰 삶이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들어
의기소침했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내 삶이 작은 게 아니라
각자 받은 삶이 다른 거였습니다.
살아내야 할 삶이 다른 것뿐
하나님 앞에 작은 삶은 하나도 없죠.
작다 생각되는 그 삶 또한
아버지께서 한 걸음 또 한 걸음
성실히 이끌어가시는 귀한 삶이기 때문입니다.
내 삶을 남들과 비교하지 않겠습니다.
나를 이끌어가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주신 삶, 받은 삶을 믿음 안에서
감사함으로 살아내겠습니다.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욕심내지 않고
헛된 꿈을 좇지 않겠습니다.
나를 부르신 목적
그것에 맞게 살아가겠습니다.
내가 살아내고 싶은 삶은
삶의 크기가 큰 삶이 아니라
아버지와 동행하는 삶입니다.
그거면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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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하나님, 오늘은 어떠셨나요?_김유림(라이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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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 시편 84:10
나는 항상 소망을 품고
주를 더욱더욱 찬송하리이다
- 시편 71:14
★ 묵상
# 무조건 작은 삶을 살라는 것이 아닙니다
# 크건, 작건, 하나님이 이끄시는대로
# 하나님과 함께하는가가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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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부르신 목적에 맞게
# 살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