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자(feat 강찬) - 심집사
"위로 받을 이 한 명없다."
친구의 이야기였다.
아니, 내 이야기였다.
한 해가 쌓일 수록 단단해 질 줄 알았는데,
더 많은 것을 겪고 고민하며 나약해져 간다.
어떤 것도 진정한 위로를 줄 수 없다 절망할 때,
"근심하지 말라, 기뻐하라"고 말씀하시는 이가 있다.
이 또한 명령이라고 받아들이라 하신다.
나의 눈물이 아닌 웃음을 보기 원하시는 나의 창조자 하나님이다.
느헤미야 8:10을 통해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의 힘이니라"라는 말씀으로
힘의 원천을 설명해 주신다.
그렇게 벅찬 위로를 주신다.
위로가 없다고 말하는 이들에게, 위로가 간절한 이들에게
찬양을 통해 참된 위로자를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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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사
마음이 아파 위로가 없어
어제도 오늘도 그래
하늘만 보면 눈물이 나와
이 아픔 너머에 두려움
말씀을 넘기는 손가락사이로
흐르는 눈물방울들
그런 나에게 말씀하시는
나의 주, 나의 창조자
근심하지 말라 두려워 말라
이것 또한 내 명령이니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오직 너의 힘이니
그저 나만 믿고 기뻐할 수는 없겠니
내가 너로 충분하듯이
말씀을 넘기는 손가락사이로
흐르는 눈물방울들
그런 나에게 말씀하시는
나의 주, 나의 창조자
근심하지 말라 두려워 말라
이것 또한 내 명령이니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오직 너의 힘이니
그저 나만 믿고 기뻐할 수는 없겠니
내가 너로 충분하듯이
한순간도 난 너에게
눈을 떼지 못하고 기도하리니
어둠속에 길을 내며 너의 뒤에서 끝까지
너를 지키리
무릎 꿇고 아무 말 못하는
눈물뿐인 내 기도지만 나로 인해
충분하다고 내게 말씀하시는
나의 주, 나의 창조자
나 하나로
기쁘시다고
나를 위로하시는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