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title
말씀테마
오늘의테마

지금 당신의 마음에는 누가 들어와 있습니까? 

예수님입니까? 마귀입니까?

 2022-08-24 · 
 13949 · 
 693 · 
 15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장 원하시는 것은 마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그분 마음대로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에게서 마음대로 못하시는 것이 딱 하나 있는데, 그것이 마음입니다.

인간의 마음만큼은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지 않으면 그분 마음대로 가져가실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의 마음을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실 때 마음만큼은 우리에게 맡기셨습니다. 그래야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인격적인 교제가 가능합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사귐이란
우리 마음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을 때 성립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을 당신 마음대로 바꾸신다면 친밀한 교제라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그런데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 완전히 마음을 드려 순종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합니다. 분명히 결단하지 못하고 주저합니다. 항상 예수님을 바라보며 마음에 주님을 모시고 사는 것을 답답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숨이 막혀서 어떻게 사느냐고 합니다.
그것은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

성경은 우리의 그런 마음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 롬 1:28

이것은 불신자들의 이야기만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많은 그리스도인들도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합니다. 이것은 영적인 실상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두려운 일인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마음에 주님으로 영접하지 않으면 마귀가 그 마음을 지배합니다.

예수님이 마음에 왕이 되시지 않으면 자유롭게 살 것 같습니까?

마귀가 왕 노릇합니다.

예수님이 마음에 왕이 되든,
마귀가 마음에 왕 노릇을 하든 둘 중에 하나뿐입니다.
어느 편을 택하겠습니까? 예수님은 강제로 우리 마음의 문을 열고 들어오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마음을 열고 예수님을 생각하려 하지 않으면 예수님은 문 바깥에 서 계실 뿐입니다. 그러나 마귀는 강제로 우리 마음에 들어와 우리 마음과 생각을 지배합니다. 우리 마음에 별의별 생각을 다 넣어줍니다.

마귀가 우리의 생각을 지배함으로써 우리의 인생을 지배한다는 것을 아십니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주야로 마귀가 주는 생각을 묵상하는지 모릅니다.

걱정, 근심, 미움, 원망, 열등감, 음란, 공상 등을 하고 살면서 마귀가 마음을 틀어쥐고 있는 것인 줄 모릅니다. 여러분의 집에 낯선 사람이 들어와 앉아 있다면 얼마나 소름 끼치는 일입니까?

 지금 여러분의 마음에는 누가 들어와 있습니까?

- 예수님은 나의 선한 목자이신가, 유기성

† 말씀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 잠언 4장 23절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 시편 19편 14절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 요한계시록 3장 20절

† 기도
하나님, 항상 주님을 바라보며 모시고 사는 것이 답답하고 어렵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잠시만 피해도 자유로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이러한 잘못된 생각을 몰아내게 하시고, 온전히 주님으로 가득하게 하소서. 제 마음의 왕이 되셔서 제 안에 마귀가 자리잡지 않도록 도우소서.

적용과 결단
지금 당신의 몸 안에 살고 있는 것은 누구입니까? 주님입니까? 세상입니까? 예수님이 지금 마음 안에 생명 되시고 주님이 되셔서 살아 계십니까? 아니면 육신의 정욕, 말할 수 없는 교만, 이기심, 온갖 죄, 염려와 근심, 슬픔과 낙심으로 가득합니까? 우리는 무엇보다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이를 위해 결단하며 기도합시다.

 

 



†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