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찾으라!”, “두드려라!”
주님은 우리가 견고한 확신을 가지고 기도 응답을 기대해야 한다는 진리를 우리 마음 깊은 곳에 심어주려 하신다.
“구하라”는 말은 우리가 기도로 구하는 선물을 언급한다. 그러나 선물을 주시는 이가 없다면 우리는 구하지도 받지도 못할 것이다.
“찾으라”는 말은 성경이 하나님 자신에 대하여 사용하는 어구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을 찾아낼 수 있다고 보증하신다. 그렇지만 하나님과 지속적으로 교제하는 데에 들어가지 못하고 단지 어려울 때 하나님을 찾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두드려라”는 말은 하나님과 함께 거하도록, 하나님 안에 거하도록 승인을 받는 것을 언급한다.
선물을 구하여 받는 것은 선물을 주시는 이를 찾아 찾아내는 결과를 낳을 것이고, 거기에서 다시 문을 두드려 아버지의 집과 사랑의 문을 여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어쨌든 한 가지는 확실하다. 구하는 것, 찾는 것, 문을 두드리는 것이 헛수고로 돌아가는 일은 결코 없음을 우리가 확실하게 믿게 되기를 주님이 바라신다는 것이다.
기도의 응답을 받는 것, 하나님을 찾아내는 것, 하나님의 마음과 집의 문을 여는 것은 기도의 확실한 열매이다.
주님이 이 진리를 다양한 표현 방식으로 여러 차례나 반복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셨다는 점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시사해준다. 먼저 그것은 주님이 우리의 마음을 알고 계신다는 것을 입증한다.
주님은 우리가 천성적으로 주님에 대한 의심과 불신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다.
주님은 우리가 기도의 응답을 기대하지 않고 단지 기도를 종교적인 의무로 인식한다는 것을 알고 계신다.
따라서 주님이 처음 가르치실 때부터 이 진리, 곧 ‘기도는 많은 것을 이룬다!’는 진리를 기도를 배우기 원하는 이들의 심령 깊숙이 새겨놓으려고 힘쓰시는 것이다.
구하라 그러면 받을 것이다! 누구든지 구하면 받을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나라의 영원한 법칙이다.
그렇다면 구했지만 받지 못한 경우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 그것은 분명 그 기도에 잘못된 것이나 빠진 것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에서 합당하게 기도하는 법을 배워라! 성령으로부터 합당하게 기도하는 법을 배워라! 그러나 주님이 당신에게 주고자 하시는 확신, 곧 누구든지 구하면 받을 것이라는 확신을 잃지 말라!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마 7: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 마태복음 7장 7,8절내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 시편 34:4
그러나 하나님이 실로 들으셨음이여 내 기도 소리에 귀를 기울이셨도다 - 시편 66:19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그를 사랑하는도다 - 시편 116:1
† 기도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저의 나약한 생각으로 주님의 말씀을 의심하지 않게 하소서. 신실하신 주님의 약속을 굳게 믿으며 오늘도 말씀 그대로 기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