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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원 vs 하나님 소원

 2016-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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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내 소원이 아닌 하나님의 소원을 알고 행할 수 있을까?”많은 분들이 하나님을 위해서 어떤 일을 계획하지만 그럴 때마다 ‘이것이 정말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일까?’ 늘 생각하고 궁금해합니다.

이것은 일의 주체와 일을 행하는 방식의 문제입니다. 일의 주체가 우리 자신이면, 아무리 기도하고 하나님의 도움을 청한다 할지라도 그것은 자기의로 하는 자기 일일 뿐입니다. 즉, 일의 주체가 우리 자신이면 하나님께서 일하실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평생 하나님의 소원보다는 자신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살아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소원을 주신다고 해도 우리는 늘 과거 습관적인 사고방식에 따라 이것이 정말 하나님이 주신 소원인지 아니면 내가 원하는 소원인지 의심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녀 삼으신 것은 우리가 우리 안에 오신 그분과 교제하며, 우리를 통해 그분의 일을 행하시기 위함입니다.

즉, 하나님은 우리가 이 땅을 다시 회복시키고 그분의 영광을 나타내기를 원하십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생명이 있는 자녀는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이 땅에 표출하고 싶은 것이 당연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위해 우리에게 주시는 소원은 무엇이며 어떻게 분별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이 주시는 갈망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것을 내 생각이라고 없애버리기도 하고, 또 내가 가진 상처와 쓴 뿌리 때문에 묻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계속 자녀들의 마음에 소원을 주고 계십니다. 예를 들어서 오늘 아침에 기도하는데 문득 누군가 생각나서 전화해보고 싶고, 안부를 물어보고 싶고, 또는 직접 만나서 어떤 좋은 말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 그 마음에 얼마나 순종하십니까?

누구를 찾아가서 화해하거나 축복하라는 마음을 주시는데도 자존심 때문에 그 마음을 묻어버린 적이 얼마나 많습니까? 함께 점심을 먹거나 찾아가 작은 선물을 주라는 마음을 주셔도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무시한 경우는 또 얼마나 많은지요?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주시는 소원은 큰 소리로 들리지 않습니다. 마치 우리 마음을 스쳐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심령 가운데 오셔서 우리 마음에 세미한 음성을 들려주시는 하나님, 우리가 기도할 때 주시는 그 마음을 붙잡아 하나님의 뜻으로 받들어 행하느냐 그렇지 않느냐 이것이 중요합니다.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하시도다 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요 8:29)

이것은 예수님에게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예수님이 나와 함께하십니다. 우리가 항상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면 그분은 우리를 혼자 두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이 소원을 주실 때 주저하거나 두려워하지 마시고 그 일을 행하십시오. 그럴 때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시고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십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여보십시오. 내 안에서 불쑥 생각나는 그 사람, 그에게 전화를 걸었을 때 그 사람의 아픔과 고통을 알게 되고, 또한 그에게 나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감사함을 느낄 때 순종하여 연락해보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사람을 생각나게 하시면 그를 마음에 품고, 그를 하나님의 사랑으로 축복하고, 그의 문제가 기억나서 그 어려움을 해결해주시도록 기도하십시오.

오래 기도하지 않아도 됩니다. 뭔가 대단한 것을 추구하려고 하기보다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보십시오. 하나님이 내 마음에 소원을 주셨다고 생각될 때 그 일부터 한번 실천해보십시오.

누구의 손을 한번 꼭 잡아주는 것이 아주 작은 일 같지만 그것이 내 마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이루기 위해 주신 소원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 말씀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빌립보서 2장 13절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 시편 37편 23절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 3장 6절

† 기도
주님, 내 뜻과 내 생각이 아닌 주의 갈망과 주의 기쁘신 뜻을 나타내기 원하는 소원함을 내 마음 가운데 부어주옵소서. 이 땅에서 큰 일, 대단한 일을 찾고 행하기에 앞서 주의 음성에 민감하며 주님이 하라고 하시는 작은 일에 충성할 수 있게 해주옵소서. 기도할 때만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 아니라 24시간, 나의 삶의 전부가 주의 갈망을 나타내는 존재가 되게 하여주옵소서. 오늘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그 일을 행하기 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늘 동행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 적용과 결단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주신 소원에 얼마나 순종하십니까? 오늘, 그 소원을 피하거나 무시하지 말고 마음에 주시는 작은 일에 충성하기로 결단해보세요.


†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