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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기독신간

하나님, 특별한 선물을 주셔서 감사해요 #한줄기독신간 #6월셋째주

 

누군가가 그랬어요. 아름다운 음악을 듣지 못해서 어쩌냐고요. 하지만 저는 전혀! 슬프지 않은걸요. 왜냐하면 하나님이 저만의 음악 세계를 열어주셨으니까요. 아무도 모르고, 하나님과 저만 아는 멜로디요. 그 멜로디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설명도 안 되네요. 하나님, 특별한 선물을 주셔서 감사해요. 그냥,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하나님, 답장 기다릴게요!』 구작가

 

교회 안에도 여전히 복음을 들어야 할 사람이 많은 것은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그런데도 교회 출석 경험이나 모태신앙인지 아닌지의 여부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결정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전도를 할 때도 일단 교회 출석만 잘 시키면 나머지는 물 흐르듯 진행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생각이 널리 퍼지다 보면, 교회에 속한 사람들의 관심사는 오로지 오늘 예배에 누가 왔고 몇 명이 왔는지에 초점이 맞추어지게 됩니다. 교회에 출석하고 있지만 마음은 메말라가고 있는 사람들을 제대로 보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교회 구석에서 묻는 질문들』 오성민

 

오늘날 우리는 교회 없이도 그리스도인으로 존재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자주 만난다. 이는 신자들이 가차 없는 증오, 지적 편협함, 도덕 교사처럼 남을 비판하는 태도를 보이면서 복음을 제대로 증언하지 못하자, 이를 본 사람들이 다른 방식으로 그리스도인 되기를 추구하는 탓이기도 하다. 또한 누구의 간섭도 없이 살아가면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그리스도인 되기를 욕망하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사실은 인간 공동체가 다 불완전해도 우리는 공동체를 이루어 살 존재로 창조되었으며, 그런 어떤 집단 밖에서도 충분히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는 우리 자신을 속이는 것이다.
『교회 공동체의 믿음』 후스토 곤잘레스

 

종종 피해자들은 바로 그들의 기억 때문에 가해자가 된다. 그들은 과거에 피해자로 겪었던 일을 기억하기 때문에 현재 자신이 휘두르는 폭력이 정당하다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관찰자들이 보기에는 분명 편협함이나 증오에서 생겨난 폭력 행사인데도, 그들은 그것이 합법적인 자기방어라고 정당화한다. 이처럼 기억이라는 보호의 방패는 폭력의 칼로 쉽사리 탈바꿈한다.
『기억의 종말』 미로슬라브 볼프

 

이렇게 기도 시간을 따로 떼어 놓으면 그 나머지 시간에는 무엇을 할까요? 나머지 시간을 신앙고백으로 채워 보세요. 신앙고백이 예비기도가 돼요. 또 기도할 때도 신앙고백을 기도 속에 포함시켜 반복해서 말해 보세요. 그것이 하나님을 감동시켜서 축복과 기적을 끌어오는 강력한 힘이 됩니다.
『진약사의 기도학교』 진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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