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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다른 것을 인정하고 이해하려고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한줄기독신간 #6월첫째주

 

나와 다른 것을 인정하고 이해하려고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것이 정말 원칙에 벗어나고 진리에 벗어나는 것이라면 안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것들은 이해하고 양보해야 한다. 어른과 부모들이 그와 같은 지엽적인 문제를 과감하게 이해하고 양보해주면 자녀들과 청년들도 부모와 어른을 이해하고 양보하려 할 것이다.
『자식의 은혜를 아는 부모(개정판)』 김동호

 

기뻐하라. 이 명령은 즐거워하라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의 죄를 슬퍼할 의무에 어긋나지 않는다. 또한 우는 자들과 함께 울며 그들의 슬픔에 대하여 동정할 의무나 현세에서의 시련과 고통에 의해 당연하고도 자연적으로 영향받는 것에 어긋나지 않으며, 하나님께서는 겸손하여 회개하는 마음으로 그의 말씀에 대하여 떠는 자들을 특별한 호의로 보신다는 선언에도 어긋나지 않는다. 슬픔 중에서도 기쁨이 있을 수 있다.
『프린스턴 채플 설교 노트』 찰스 하지

 

대화는 서로 통하는 사람들끼리의 소통이 아니라 다양한 배경, 서로 다른 경험을 지닌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소통입니다. 다른 이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과정을 통해 사람들은 자신이 안다고 생각했던 내용을 검증해 볼 수 있게 되지요. 따라서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의 이야기를 듣는 것입니다. 또 하나, 대화에서 중요한 것은 나와 다른 사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야기를 나누고픈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입니다. 너무나도 자주 소통은 세계관과 의견이 일치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만 일어나지요. 이는 집단 나르시시즘을 표출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한 면에서 대화는 일종의 탐구입니다.
『스탠리 하우어워스와의 대화 』 스탠리 하우어워스, 새뮤얼 웰스

 

죄로 물들어 있으나 저주를 두려워하는 사람만이 구원받는다는 의미를 알며, 지옥과 죽음과 저주의 의미를 알고 있다. “내가 구원받으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라는 말은 떨고 있는 죄인의 언어다.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라는 말은 쇠약해져 가는 죄인의 언어다. 구원을 받지 못할 경우 어느 누구도 ‘구원받는’이라는 단어에 담긴 영광을 동경하지 않게 된다. 또한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들이 공허하게 보이기도 한다. 구원받은 사람들은 그 단어에 고스란히 담겨 있는 모든 복을 특권으로 받았다고 믿으며, 그들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축복하고 존경한다.
『존 번연의 좁은 문』 존 번연

 

살다 보면 누구나 어려운 일들을 만나게 된다. 이 일들은 절대 자신의 힘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한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도와주시기 위해 기다리고 계신다. 세상 누구보다 우리를 가장 소중히 여기시기 때문이다. 우리를 돕기 위해 기다리시는 분, 우리는 그분의 도우심에 늘 민감해야 한다.
『그그리스도인이여, 성령에 이끌려 살라!』 스티브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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