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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기독신간

하나님께서 온 마음을 기울여 만나주신 만남이었다. #한줄기독신간 #4월둘째주

 

보잘것없는 한 인생의 눈물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지금 우연히 하갈과 마주친 게 아니다. 광야 샘물 곁에서 여호와의 사자가 하갈을 만났다고 할 때 이 만남은 하나님께서 온 마음을 기울여 만나주신 만남이었다.
『가슴 뛰는 부르심』 이찬수

 

분노나 언어폭력도 살인죄에 해당한다. 인간은 모두 깨지기 쉬운 질그릇과 같은 존재다. 사람은 겉으로는 강하게 보여도 속은 매우 연약하다. 말 한마디에 깊은 상처를 입어 사람을 대할 때 생기와 의욕을 잃어버리는 것이 사람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다른 사람의 외적인 생명을 빼앗는 것만이 살인이 아니라, 내적인 속사람을 상심시키는 것 또한 살인이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상대의 기를 죽이는 것도 살인이다.
『성도가 묻고 성경이 답하다』 차준희

 

과연 무엇이 선한 일이고, 무엇이 악한 일인지요? 사실 우리가 하는 거의 모든 일을 들여다보면, 선과 악, 즉 깨끗함과 더러움을 구분하는 하나의 깊은 경계선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조직과 생각, 인격과 영혼에 복잡하고 모호하게 깔려 있습니다. 그러니 정치인이든 기업가이든, 교육자든 공무원이든, 심지어 성직자든 신앙인이든 간에 그들 내면에는 이런 고압선이 걸쳐 있고, 그 위에 불안하게 선 채로 끝없이 희망과 절망, 기쁨과 슬픔, 질서와 무질서, 충만함과 덧없음, 의와 죄를 동시에 맛보고 있는 것입니다.
『사이에서』 송용원

 

교사는 아이들에게 친구 이상으로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존재입니다. 교사의 말 한마디, 습관 하나하나가 아이들의 가치 형성과 삶의 방식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사는 반드시 열정적인 사람이어야 합니다. 열정적인 교사에게 배운 아이들은 열정적인 사람이 됩니다.
『어쩌다 교사』 김성중

 

신앙이 깊어지려면 버려야 할 것은 버리고, 더러운 것은 닦아 내고, 지향을 바르게 해야 합니다. 지향은 다른 것 없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아낌과 존중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가 빛에 속한 사람인지 어둠에 속한 사람인지 알 수 있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너무 늦기 전에 관계 속에 하늘의 빛을 모셔 들여야 합니다.
『사랑은 느림에 기대어』 김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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