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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기독신간

하나님은 우리가 살아갈 아름다운 세계를 주셨다. #한줄기독신간 #4월첫째주

 

여러분은 무엇에 묶여있나요? 우리가 어떤 상황에 있을지라도 복음을 붙들고 고난과 환란과 불가능을 돌파하면 그 자리에 하나님나라가 임하고 확장됩니다. 누가는 사도행전을 바울의 일생으로 마무리하지 않습니다. 바울 자체를 부각하지 않고 그의 사명을 진행형으로 마무리하며 이 위대한 ‘복음 행전’이 담대히 거침없이 이어져야 함을 강조하지요.
『지남쌤 성경공부 - 사도행전』 이지남(지남쌤)

 

사도는 감독직, 곧 목사직과 장로직을 위한 15가지의 자격 요건을 구체적으로 제시합니다. 이 15가지의 자격 요건은 공통의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장로직의 자격은 사역이나 직무의 내용보다는 인격과 성품 그리고 신앙을 주로 고려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장로가 일처리를 잘하는 사람이면 좋겠지만, 그보다 주님께서 우선적으로 보시는 것은 그 사람의 중심입니다. 일을 잘한다고 직분자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회적 지위, 학력, 재력이 직분자의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신앙적 인품과 그 사람의 됨됨이입니다.
『교회를 아는 지식』 우병훈

 

사사기를 읽으면 읽을수록 우리 인생의 일기장, 기독교의 자서전을 보는 듯하여 신앙의 등골이 오싹해집니다. 진실로 사사기는 우리와 무관한 중동 나라의 단순한 고대사가 아니라 우리 개개인과 교회 공동체의 신앙적인 현실을 벌거벗은 것처럼 드러냅니다. 세상 속에서 세상이 되고, 세상보다 더 악하고 거짓되고 패륜적인 교회의 종교적 자아를 보여주는 아픈 거울인 것입니다.
『사사기에 반하다』 한병수

 

무언가 소설 속에 감추어진 것들을 한껏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재미와 카타르시스, 공감과 위안까지는 어렵지 않게 헤아려 볼 수 있었는데, 이들 너머에 자비로 여겨질 만한 위대한 무언가가 더 담겨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가 듭니다. 저자는 그 무언가를 ‘덕’이라고 소개한 다음, 무려 열두 가지 덕을 열거합니다. 분별, 절제, 정의, 용기, 믿음, 소망, 사랑, 정결, 부지런함, 인내, 친절, 겸손. 이런 덕들을 두루 겸비한 온전한 존재가 되고픈 소원은 신자라면 누구나 지니고 있을 것입니다.
『소설 읽는 신자에게 생기는 일』 캐런 스왈로우 프라이어

 

하나님은 우리가 살아갈 아름다운 세계를 주셨다. 그 세계를 대하는 우리의 첫 반응은 마땅히 경이와 찬양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디날리산의 거대한 크기와 장엄함이나 참나리꽃의 정교하고 섬세한 모습을 보면서 경이감을 품으며, 그것들을 만드신 하나님을 찬양하게 된다. 이 책의 주제는 ‘창조 세계 돌봄’(creation care)에 관한 것이다. 그리고 창조 세계를 돌보는 법을 배우는 일에서 중요한 첫 번째 단계는 곧 그 세계를 기뻐하는 것이다.
『창조 세계 돌봄』 더글러스 무,조너선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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