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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기독신간

신앙은 나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변화되는 것이다. #한줄기독신간 #3월넷째주

우리가 사는 세상은 바쁘지 않으면 실패한 사람같이 여겨진다. 그러면서 우리가 저지르기 쉬운 실수가 상황 중심으로 산다는 것이다.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야 하는데, 상황에 끌려다닌다.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 안에서 내가 맞닥뜨리는 모든 세상, 즉 교회와 세상과 직장과 가정이 하나님의 살아 계심이 등장하는 무대로 펼쳐져야 하는데, 거꾸로 시시각각 벌어지는 상황에 끌려다니고만 있는 것이다.
그러나 신앙은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것이다. 나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변화되는 것이다.
『계속 이대로 살 수는 없다』 홍민기

 

교회가 할 일에는 분명 마르다의 일이 있어요. 하지만 교회가 사회를 위해 너무 많은 일을 하려고 들지 않았으면 합니다. 우리에게 제일 급하고 중요한 것은 정치, 경제가 아니고 생명인 것이지요. 생명을 놓치면 세상을 놓칩니다. 그리스도인의 생명은 오직 하나님 말씀을 듣는 데 달려 있어요. 세상으로 나가는 교회가 반드시 명심해야 할 교훈입니다.
『먹다 듣다 걷다』 이어령

 

누구도 이 코로나19 이후의 일들에 대해서 정답을 알지 못하나, 여전히 계속 걸어가고 나아감으로 정답을 보여 줄 수 있다. 2차 팬데믹이 온다고 할지라도, 교회 안의 모든 예배가 통제되는 날이 온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일상을 묵묵히 살아내는 그 태도만은 누구도 빼앗을 수도 침범할 수도 없다. 그렇게 나아가야만 한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오직 그분이 태도가 되게, 지금 우리 시대에는 말이 아닌 태도로 신앙을 말해야 하기에.
『안녕, 신앙생활』 김정주

 

하나님은 첫 부부를 아름다운 동산에 은혜롭게 두시고 그들을 위해 모든 것을 제공하셨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실제적 임재와 아주 가깝게 직접 교제하는 복을 받았다는 점이다. 하나님이 어떻게 자기 백성과 관계를 맺으시는지를 보여주는 이 처음 그림에서 하나님은 하늘 보좌에 앉아 계신 왕이 아니라, 바로 이곳 땅 위 동산에서 그분의 백성과 거니시고 이야기를 나누시는 분으로 그려진다. 존 월튼(John Walton)이 서술하듯이, “하나님의 임재는 (에덴)동산을 이해하는 열쇠였다.”
『하나님의 임재 신학』 J. 스캇 듀발,J. 대니얼 헤이즈

 

하나님이 다른 어떤 것에 풍성하시다고 일컬은 성경 구절은 어디에도 없다. 오직 긍휼과 관련해서만 그분에게 풍성하시다는 표현이 적용되었다. 이것이 무슨 의미일까? 여기에는 하나님이 우리가 본능적으로 생각하는 하나님과는 다른 분이라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온유하고 겸손하니』 데인 오틀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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