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이, 남김없이 쓰임 받고 싶어요!!”
주님이 인정하시고 친히 서명을 남겨주신 삶과 사역
파라과이 임동수 선교사 안에 가득한 예수 갈망의 기록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 추천 명한 대로 하였다고 종에게 감사하겠느냐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눅 17:9-10
주님과 늘 함께하고자 하는 갈망이 전달되는 책!
주님과의 동행으로 예수님을 강력히 증거하는 기록
온몸을 바쳐 임계점에 이르도록 드린 전적 순종의 고백 녹슬지 않고 닳아 없어지길 원합니다
오늘의 스토리텔러 소개
임동수 선교사
주님을 바라봄으로 바라보는 주님을 그대로 닮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그래서 닮아 있다. 죽기까지 순종하심으로, 생명을 내어주신 십자가의 그 사랑으로 천명을 감당하신 예수님을 따라 녹슬지 않고 닳아 없어지길 원한다고 고백하는 파라과이 선교사.
그의 전적 순종과 헌신은 저자의 진실한 고백이기도 하지만, 그 고백을 받으시는 성실하신 하나님의 성품과 일하심의 역설적인 반증이다.그는 2004년 1월 파라과이 선교사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듬해부터 원주민 과라니족과 같이 살며 복음을 전했다.
2006년 센터교회를 완공하고 첫 예배를 드렸으며, 센터교회를 중심으로 각 지역에 예배당을 세우는 사역과 고아원과 초등학교와 마약중독자 재활센터를 세워 복음이 필요한 선교지 주민과 성도의 필요를 섬기고 있다.
선교센터 내 신학교를 세워서 현지인 사역자를 양성, 긴밀히 동역하면서 파라과이 현지 사역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다.
저자는 선교 사역 초반부터 줄곧 일기를 써왔다. 이 책은 사역 초반 유실된 10년의 일기를 제외하고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일기를 담았다.
선교지의 모든 상황과 사역 가운데서 주님을 바라보고 일기를 쓰며 예수님과 깊이 동행할 때 주님이 주시는 은혜와 뜻을 발견하는 눈이 열렸고, 나무, 잡초, 동물, 자동차, 우물, 농기계 등 주변 사물과 굳은살이 박이는 정직한 노동, 모든 일상에서 주님과의 관계를 떠올리며 죄의 본성을 경계해마지않는 깊은 묵상을 이어간다.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동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파라과이에서 파라과이 감리교회(Iglesia Metodista del Paraguay)와 유니언(Union) 신학교를 세워 대표와 학장으로 섬기고 있다.
마음을 나누며 동역하는 현지인 사역자들과 함께 200여 교회와 신학교 네 곳, 세 곳의 학교, 두 곳의 고아원과 두 곳의 마약중독자 재활센터를 섬기고 있으며 아내 유은선 선교사와 세빈, 은우 두 자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