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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비워라.

 2016-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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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그릇에 무엇이 가득 담겨 있다면 그 외의 다른 것은 그 그릇 속에 담길 수 없다. 이런 원리는 영적 법칙에도 적용된다. 내 삶이 다른 어떤 것으로 가득 차 있다면 하나님이 들어오실 수 없다.

내가 내 삶을 절반만 비우면 그분이 나를 절반만 채우실 수 있다. 그렇게 되면 내 영적인 삶은 자연인의 일들로 인하여 힘을 잃게 된다.

유감스럽게도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이 이런 상태에 빠져 있는 것 같다. 그들은 자신의 삶에서 어떤 것들을 제거하기 원하고, 하나님께서 찾아오셔서 최대한 그들을 채워주시기를 원한다.

그러나 모든 것을 포기하기 전에는, 비유적으로 말해서 모든 것을 제단에 올려놓기 전에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삶 전체를 채우실 수 없다.

우리가 이해하기 힘든 하나님의 독특한 면 중 하나는 그분은 우리가 허락하는 만큼 우리 안에 들어오신다는 것이다. 내가 종종 말했듯이, 그리스도인은 그가 원하는 만큼 성령충만해진다.

때때로 우리는 성령충만을 간구하고 성령충만에 대해 많이 이야기한다. 하지만 자신을 비울 용의가 없다면 성령충만은 우리의 삶에 주어지지 않는다. 다시 말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허락하는 만큼만 우리를 채우신다.

우리가 삶 속에 일종의 진공(眞空)을 만든다면, 성령께서 급히 우리 안으로 들어오시도록 초대하는 것이다.

오순절 날에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행 2:2) 있었다. 이런 일이 가능했던 이유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자신을 완전히 비우고 하나님 앞에 섰기 때문이다.

그들은 오직 하나님께만 공간을 내어드렸다. 그들이 완전히 빈 그릇이 되어 그분 앞에 나왔을 때 그분이 급하고 강한 바람처럼 임하여 채워주셨다. 어느 시대를 깊이 들여다보든지 간에, 어떤 세기(世紀)를 깊이 연구하든지 간에 성령의 행하심과 말씀에서 하나의 일관성이 발견된다.

오순절 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성령의 마음은 오직 하나인데, 그것은 그분의 영광스런 임재로 교회를 가득 채워주시는 것이다. 그분의 메시지는 간단하다.

“너를 비워라. 그러면 내가 임하여 넘치도록 너를 채워줄 것이다!”

† 말씀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 시편 107장 9절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 마태복음 5장 3절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 시편 27장 4절

† 기도
주님, 제 마음이 진정으로 주님을 원하고 있는지 돌아보길 원합니다. 제 마음을 채우고 있는 것들을 돌아보게 하시고 주님 이외의 것들을 과감히 내려놓게 하소서. 성령충만한 삶으로 이끌어주옵소서.

† 적용과 결단
당신의 마음을 채우고 있는 것들은 무엇입니까? 내려놓지 못한 것들이 무엇인지 돌아보며 내 속의 주님외의 것들을 내려놓고 온전히 드려보기로 결단해보세요.


†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