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고성이 오가는
전쟁 상황을 지켜보며
쪼그리고 앉아서 눈물로 바닥을 적시곤 했다.
아버지의 술주정과 폭력
엄마의 자살시도.
남편과 나는 불행한 가정의 모습에 환멸을 느끼며
행복한 가정은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는 일이라고 여겼다.
가정사를 드러내는 게
더는 부끄럽지 않은 건 모든 상황 가운데 주님이 함께하셨고
그로 인해 남편과 내가 주님만 의지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우리의 작은 소망은
주님이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믿음의 가정을 이루는 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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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아무리 바빠도 가정예배 _백은실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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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 사 43:1 中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 이사야 43:11
★ 묵상
# 마귀는 우리에게 말해요
# 너는 불행한 가정이라서
#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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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주님은 말씀하세요
# 지난 일을 기억하지 말라
#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 내가 구원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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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는 주님께
# 내 모든 것을 드리세요
# 주님께서 이루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