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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분한 내 삶을 벗어나고 싶어요…

 2016-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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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대부분 우리의 삶이 평범하다고 착각한다. 그래서 일상의 반복적인 삶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어 한다. 지금보다 더 신나고 더 모험적이고 더 의미 있는 삶으로 바꿔줄 무언가를 열렬히 바란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런 꿈들을 이루기 위해 매일같이 무척 애쓴다.

때로는 그런 노력들로 훌륭한 결과를 얻기도 한다. 영적으로 평범한 삶에서 벗어나 철저히 순종하겠다고 결단한다. 좋은 일이다. 어쩌면 그들은 가진 것을 다 팔고 가난한 나라로 이민을 갈지도 모르고, 많은 자녀들을 입양하여 키우는 과업을 떠맡을지도 모르며, 비영리적인 복음 사업을 시작할지도 모른다.

사실 이 모든 것이 훌륭하다. 그렇지만 슬프게도 평균적인 삶에서 벗어나려고 애쓰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언제나 아름다운 것은 아니다.

바람직한 방식으로 보통의 삶에서 벗어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하나 있다면, 그와 정반대로 움직이는 사람들의 안타까운 이야기는 열 가지나 된다. 보통 이런 사람들은 자신들의 직장생활과 결혼생활, 재정적인 영역, 자녀양육의 영역이 평범하고 일상적이라는 것을 너무나 끔찍하게 여긴 나머지
중요하고 의미 있고 신날 거라고 약속하는 또 다른 무언가로 도망친다.

불륜을 저지르거나 포르노중독에 빠지거나 노름빚을 지거나 가정을 버리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똑같은 질병을 앓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앓고 있는 치명적인 병, 곧 평범함을 두려워하는 병이다.

하지만 우리가 놀라운 하나님을 따를 때 우리 삶에 평범한 일 같은 것은 없다. 우리 삶이 평범하다는 것은 거짓 믿음이다.

우리가 우리의 삶을 평범하게 여기는 단 한 가지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저 평범하게만 보이는 우리 삶에 임하여 활동적으로 일하고 계신다는 깊은 진리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놀라운 하나님을 따를 때 우리 삶에 평범한 일 같은 것은 없다. 이 말이 진리라면, 우리는 일상을 대하는 방식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아야 한다.

중요성에 이르는 길이 어떤 것인지 다시 고려해야 하며, 평범한 것들로부터 나오라고 우리를 부르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에 임하셔서 평범한 것들을 전혀 다른 것들로 변화시켜주시는 하나님을 재발견해야 한다.

그렇게 할 때 각종 청구서 대금을 지불하고, 일하고, 자녀들을 키우고, 일상의 대화를 나누는 우리의 태도가 변화될 것이다. 마침내 우리 삶의 모든 것들이 의미를 가지기 시작할 것이다.

† 말씀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 잠언 3장 5,6절

이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그가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 - 시편 48장 14절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 신명기 32장 10절

† 기도
주님, 내 삶을 인도하시는 섬세한 주님의 임재를 깨닫게 하소서. 제 마음이 오직 주님 안에 거하며 주님의 뜻 안에 살길 원합니다.

† 적용과 결단
당신의 삶에는 어떤 주님의 인도하심이 있었나요? 매일 내 삶을 관여하시는 주님의 임재를 깨닫고 더욱 동행하며 살기를 소망해보세요.





†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