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title
말씀테마
오늘의테마

나는 믿습니다!

 2016-09-21 · 
 26270 · 
 6 · 
 

인류의 조상, 첫 사람이 죄를 지음으로 말미암아 죄의 사이클이 시작됐지만, 예수님은 죄에 오염된 씨앗으로 이 세상에 오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성령으로 잉태되신 또 한 아담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을 통해 은혜와 은혜의 선물을 주셨습니다. 즉, 첫 아담을 통해서는 죄로 인한 사망이 임했지만, 두 번째 아담을 통해서는 하나님의 은혜와 선물이 임했다는 말씀입니다.

첫 조상으로 인해 우리가 거부할 수 없는 죄의 유전자, 죄의 바람이 불어서 우리를 삼켰지만, 두 번째 아담이 죄에 오염되지 않은 씨로 오심으로 하나님의 은혜의 새로운 바람이 시작된 것입니다.

인류가 막을 수 없는 회오리바람처럼 우리가 삼키고 있는 죄와 사망의 법이 한 사람 아담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그런데 두 번째 오신 아담,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며 자신의 몸을 희생제물로 십자가에 드리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새로운 사이클, 하나님의 새로운 유전자를 주셨고, 그 안에 있는 자들은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히말라야 산과 같은 높은 산을 정복하러 갈 때는 사람들이 서로를 줄로 묶은 상태로 올라갑니다. 그 이유는 한 사람이 넘어져도 다른 사람들로 인해 다시 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히말라야에 올라가다가 앞에 가는 사람이 낭떠러지로 굴러 떨어지면, 그 기세로 인해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묶인 사람들이 같이 낭떠러지로 떨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어느 한 사람이 자신의 지팡이와 자신의 발끝을 땅에 박아서 더 이상 떨어지지 않도록 버티고 서면 그 사람으로 인해 구조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죄로 말미암아 아담과 함께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는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자신을 묶으심으로 사람들이 떨어지는 기류를 막고, 구원의 밧줄로 그들을 다시 살 수 있는 길로 인도하신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한 사람의 범죄로 인하여 모두가 정죄를 받았지만 한 사람의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 그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의에 이르게 되고 생명에 이르게 됩니다.

이것이 성경이 가르치는 구원론입니다. 인간으로 오신 예수님이 하나님의 구속 사역의 요건을 이루셨기 때문에 그 안에 있는 자들은 완전한 구원을 얻게 됩니다.

성령으로 잉태되신 예수님을 볼 때, 그분이 온전하신 하나님이 되심으로 기독론이 성립되고, 그로 말미암은 구원으로 구원론이 성립됩니다.

이제 우리에게 남은 일은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리는 것입니다. 예배하는 것입니다. 모든 예배, 모든 찬양, 모든 존귀, 모든 경배를 주님께 올려드리는 것이 합당한 결론이라고 믿습니다.

이처럼 예배를 드리고 찬양하는 것이 구원 받은 자들의 영원한 본분이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완전한 구원을 이루신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부분적인 구원, 애매한 구원이 아니라 하나님이 확실하게 말씀하시는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이미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았다면, 그 감격을 누리며 주님께 영원한 찬양을 올려드려야 할 것입니다. 이 땅에 살면서, 또 그 후에도 세세토록 주님께 찬양을 올려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말씀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한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 로마서 5장 17, 18절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 갈라디아서 1장 4절

† 기도
죄인 된 우리를 살리시려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 사랑을 보여주신 주님을 온전히 믿습니다. 구원받은 자녀로서 감사함으로 예배하게 하시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리기를 소망합니다.

† 적용과 결단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자녀로서 날마다 찬양과 예배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기를 결단해보세요





†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