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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네 것이다!

 2016-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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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 안에 있을 때 우리에게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이 주어집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다 가지고 계시는 복의 근원이 되시는데, 그 하늘의 문을 여는 열쇠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시란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복은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입니다. 이것은 세상이 말하는 복과 차이가 있습니다. 이 두 가지를 혼동하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의 복은 잠깐입니다. 그리고 당분간의 유익은 줄 수 있을지 몰라도 늘 유익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하늘에 속한 복은 신령하며 영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늘에 속한 이 모든 신령한 복을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 안에 있는 백성들에게 아낌없이 주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런 예화가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쑥대밭이 된 프랑스에 살고 있던 한 과부에게 일어난 일입니다. 전쟁 통에 남편을 잃은 그녀에게는 아직 어린 자녀가 넷이나 있었습니다. 먹을 것도 없고 하루하루 살기가 너무 버거운 나날이었습니다. 자녀들은 엄마만 바라보는데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앞이 캄캄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던 자였기에 매일같이 말씀에서 주시는 약속을 하나씩 적어 한 바구니에 넣어두었다가 너무 힘들 때마다 ‘하나님, 내게 주시는 약속은 무엇입니까?’ 하고는 한 구절씩 꺼내어 보곤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이 적합한 약속을 주셔서 그녀의 마음을 위로하고 격려해주셨다고 합니다.

어느 날, 특별히 힘들고 아무런 희망이 보이지 않던 날에 그녀는 막막함에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기 위해 말씀 바구니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그만 발을 잘못 디뎌 넘어지면서 그 바구니를 쳤다고 합니다. 그 순간 그 안에 적혀 있던 모든 구절들이 그녀의 치마 위로 쏟아졌습니다. 그때 그녀는 하늘에서 이런 음성을 듣는 것 같았다고 합니다. “다 네 것이다! 여기 있는 약속들이 다 네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담겨 있는 모든 약속이, 하늘에 속한 하나님의 모든 신령한 복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 우리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하늘의 모든 신령한 복이 우리에게 주어집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 있을 때, 예수님 안에서 택함 받은 것이 증명됩니다. 우리가 거룩함과 흠이 없는 백성들로 하나님 앞에 세워지기 위해 택함 받은 것이 예수님 안에서 증명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을 때, 명분이 아니라 혈통으로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 거저 주시는 은혜의 영광을 받게 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을 때, 그분의 피로 말미암아 모든 죄에서 깨끗함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믿어야 이 모든 신령한 것이 주어진다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 나의 구세주로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약속하신 이 모든 복을 다 누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나는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 말씀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 로마서 8장 1, 2절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 골로새서 2장 6, 7절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 디모데후서 1장 9절

† 기도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늘 살아가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복을 누리는 자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적용과 결단
당신은 예수님 안에 있습니까?
예수님을 온전히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약속하신 복을 받아 누리며 살아가기를 결단해보세요.





†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