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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GO

 2016-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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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당신이 복음을 믿을 때, 복음을 말하게 될 것이다. 당신이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을 때, 그리스도의 부활을 선포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믿고, 그렇기 때문에 말한다.

성도들과 교회 지도자들과 목회자들은 모두 자신에게 이 질문을 던질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진정으로 이 복음을 믿는가?”

주권자이시고 거룩하시며 의로우시고 은혜로우신 우주의 창조주께서 소망 없는 죄인들을 바라보시며 그분의 아들을 인간의 몸으로 보내어 십자가 위에서 죄에 대한 진노를 감당케 하시고 부활하심으로 죄를 이기는 능력을 보여주신, 이 좋은 소식을 정말로 믿는가?

그분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다! 우리는 환생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이 의식을 잃으셨다가 하늘나라의 환상을 보고 다시 돌아와 그것에 대해 베스트셀러를 저술하신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우리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세마포에 싸여 무덤에 묻히셨으나, 3일 후에 살아나셨고 무덤은 텅 비어버렸다는 걸 말하고 있다.

그분은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셨고, 누구든지 회개하고 그분을 믿으면 영원히 하나님과 화해하게 될 것이다.

이것을 믿는가?

만일 우리가 부활하신 그리스도에 관한 복음을 믿는다면, 전 세계에서 20억 명에 달하는 6천 개 종족이 복음을 들어본 적이 없는 상황에서 조용히 교회 안에 앉아만 있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게 수많은 사람들이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소식을 듣지 못했는데, 그저 일상의 삶과 교회 안에서의 편안한 계획들과 일시적인 소유물을 위해 우리의 시간과 돈과 자원을 쓰는 것에 만족할 순 없다.

우리는 믿는다. 그래서 우리가 아직 듣지 못한 자들에게 이 복음을 전할 때 고난과 역경을 만나게 되리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들에게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전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복음을 전하는 데는 복음을 위한 고난이 동반된다. 지금 사우디아라비아나 북한, 소말리아에 있는 우리 형제자매들을 생각해보라. 만약 그들이 복음에 대해 말하지 않고 조용히 믿는다면 사람들 눈에 띄지 않고 지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믿는 것을 말한다면 결과는 완전히 달라진다.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에 대해 입 다물고 있으면 아무 문제도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복음에 대해 이야기하는 순간, 문제가 생긴다. 복음 선포에는 핍박이 따른다.

분명히 말하지만, 나는 세계의 모든 환경이 사우디아라비아나 북한이나 또는 소말리아처럼 극단적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내 말은 만일 6천여 개의 미전도 종족들 가운데서 제자 삼는 사역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면, 그것이 아무 대가 없이 이루어지지는 않을 거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어차피 그들이 우리를 거부할 건데 뭐 하러 갑니까?” 교인들이 묻는다. 대답은 간단하다. 복음 때문이다.

우리가 하나님이 다가오시는 것을 거부했을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오셨고, 또 그분의 아들을 보내시어 우리의 구원을 위해 목숨을 바치게 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가는 것이다.

삶 속에서 깊은 확신을 가지고 복음을 믿는다면, 그 확신으로 목숨을 걸고 세상에 복음을 전하자.

† 말씀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 사도행전 1장 8절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 마태복음 24장 14절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사도행전 20장 24절

† 기도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복음을 믿습니다. 그 복음이 필요한 곳에 가서 담대히 전하는 자 되게 하소서!

† 적용과 결단
복음을 믿습니까? 삶 속에서 확신을 가지고 복음을 믿습니까?
그렇다면 복음을 말하세요 가서 복음을 전하세요!





†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