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title
말씀테마
오늘의테마

예배가 무엇입니까?

 2016-09-21 · 
 36935 · 
 20 · 
 

예배가 무엇입니까? 성경을 보면 예배에는 경배와 기뻐함이라는 두 가지 요소가 항상 함께합니다.경배라는 것은 ‘엎드려 절하며 하나님을 높여드린다’는 뜻입니다. 또한 동시에 그 안에 기쁨과 감사로 인한 축제가 있습니다.

이런 예배는 언제 가능합니까? 하나님이 누구이신지를 알아야만 가능합니다. 어떤 종교를 보면 완전한 두려움과 경외함의 예배만 압니다. 다른 것은 모릅니다. 또 어떤 종교는 신 앞에서 절제를 완전히 잊은 채 감정대로만 행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믿는 성경의 하나님은 전능하신 동시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아버지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하나님을 제대로 인식한다면 그 앞에서 경외함으로 경배를 드리는 동시에 기뻐함으로 축제하는 예배를 드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의 예배가 진정한 예배가 됩니다.

시편 100편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예배의 자리로 부를 때 자주 인용되는 말씀입니다. 어떤 분위기로 예배가 드려지고 있습니까?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시 100:1-5)

여기에는 분명히 송축함, 경배함이 있습니다. 동시에 자유도 있고 기쁨도 있고 감사도 있습니다. 하나님을 예배할 때 이 두 가지가 우리 마음속에 같이 있어야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하나님 앞에서 자유하며 뛰며 춤추며 찬양하는 자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내 마음에 맞는 자’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 두 가지는 항상 같이 가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것이 진정한 예배라고 말씀해주고 계십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까? 혹시 예배드릴 때 너무 경직된 것은 아닙니까? 심각한 얼굴을 한 채 근엄하게 앉아 있는 것은 아닙니까? 그러면 하나님께서 아버지시란 사실을 잊어버립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습을 다 아실 뿐 아니라 그대로 사랑하시는 우리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그분 앞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감사드릴 수 있습니다. 뛰며 춤추며 찬양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그분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기에 경솔히 나갈 수 없습니다. 무릎을 꿇고 경배를 드리며 홀로 영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앞에서 온 마음을 다해 드리는 찬양이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예배가 우리의 예배여야 합니다.

예배가 살아야 우리에게 성령의 기름 부음이 넘칩니다. 주님은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를 찾는다고 말씀하시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의 예배 대상이 누구신지를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그분 앞에 무릎 꿇는 것, 경배하는 것, 순종하는 것, 자신을 낮추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동시에 그분 앞에서 다시 일어나 새 힘을 얻어 찬양하고 기뻐하며 감격하고 감사할 수 있게 됩니다.

† 말씀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 요한복음 4장 23, 24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 로마서 12장 1절

† 기도
주님,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귀하게 여기며 감사와 찬송으로 임하게 하시옵소서.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하시고 성령의 충만함을 허락해주세요.

† 적용과 결단
당신은 어떤 예배를 드리고 있나요?
하나님 앞에 온 마음과 정성으로 드리는 예배가 될 때 성령 충만함으로 새 힘으로 얻어
기쁨과 감사함으로 살아가기를 결단해보세요.





†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