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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난 영으로 살아가는 초월적 삶 (마태복음6:19-34)


거듭난 영으로 살아가는 초월적 삶(마6:19-34)


오늘 본문의 말씀은 우리가 발을 딛고 살아가는 이 땅에서의 삶을 살아가는 실제적인 방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성령님께서는 오늘의 본문을 영,혼,몸의 관점으로 조명하시며, 우리의 영,혼,몸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하나님의 통치 아래 정렬되어야 하는지 분명하게 가르쳐주셨습니다.

19절부터 24절은 우리 존재의 핵심인 '영'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사실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는 권고는 육신의 눈과 혼의 이성으로만 듣기에 매우 추상적이고 뜬구름 잡는 소리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의 눈으로 바라볼 때에는 이보다 더 실제적일 수 없습니다. 육신의 눈이 어두우면 마음과 생각(혼)이 위축되고 몸도 자유롭지 못하게 되는 것처럼... 영적인 시력이 흐려지면 혼의 생각은 즉시 부정적으로 변하고 몸에도 바로 직접적인 타격이 옵니다. 그러기에 영의 눈을 새롭게 하여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우리의 전 존재를 새롭게 하는 가장 우선적인 과제입니다.

25절부터 32절은 '혼과 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혼과 몸이 주인 노릇을 하는 삶은 끊임없는 염려와 걱정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매순간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를 생각하며... 그 모든 책임을 스스로 짊어지려 하다가 스트레스와 중압감에 짓눌려 결국 병이 나고, 몸과 마음이 무너지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나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나는 혼을 가지고 성전 된 몸 안에 살아가는 <거듭난 영>이다!" ​


이것이 우리 존재의 실체입니다. 내 삶의 주도권을 혼과 몸에게 위임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하나님께서 내주하시는 거듭난 영이 다스리도록 내어줄 때 비로소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된 새 피조물의 삶으로 기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정체성을 매일 선포하며 거듭난 영이 주인 노릇을 하게 하는 것, 이것이 바로 내가 죽고 내 안의 그리스도가 사시는 '자기 부인'의 실제적인 행동지침인 것입니다.


마지막 너무나 유명한 말씀인 33절과 34절은 거듭난 영이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요약한 최종 결론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삶은, 혼과 몸으로는 절대로 감당할 수 없습니다. 오직 거듭난 영이 내 삶의 주도권을 쥐고 있을 때에만 가능합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이란 내게 주어진 모든 관계를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맺어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아가페 사랑 안에서 먼저 세우고, 나 자신을 주님의 시선을 바라보고 용납할 줄 알며, 더 나아가 교회와 세상 속에서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삶!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조건없는 아가페 사랑으로 통치되는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의 전부입니다.

오늘 하루 주님의 사랑 안에서 나 자신을 향하여 거듭난 영의 정체성을 담대히 선포하며... 이 땅의 염려와 불안, 걱정과 두려움에 매이지 않고, 오직 사랑의 관계를 세워가고 확장해 가는 초월적 하루를 살아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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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혼(Soul)을 가지고

성전 된 몸(Body) 안에 살아가는

거듭난 영(Spiri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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