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신은 어디를 향해 걷고 있나요?"
화려한 꽃소식보다 먼저 우리 곁에 찾아오는 경건한 계절, 사순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무뎌진 신앙의 감각을 깨우고,
우리를 위해 묵묵히 십자가의 길을 걸으신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시간.
그 여정을 더욱 깊고 풍성하게 채워줄 6권의 묵상집을 소개합니다.
각기 다른 색깔을 지닌 이 책들이 당신의 40일을 소중한 은혜의 기록으로 바꾸어 줄 것입니다.
흔들리는 일상에서도 주님과 동행하는 연습
조금만 더 주님 가까이 (유기성 / 규장)

신앙이 습관이 되어버린 일상 속에서 정직한 고백을 회복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기록입니다.
유기성 목사의 실제 '예수동행 일기'를 바탕으로 구성된 이 책은,
특별한 신앙의 경지보다 '무너지는 자리에서도 다시 주님을 붙드는 법'을 이야기합니다.
40일 동안 매일 한 줄이라도 주님을 의식했던 순간을 적어 내려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 곁에 계신 주님을 더 선명하게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지성과 영성으로 마주하는 복음의 정수
부활의 자리로 (C. S. 루이스 / 두란노)

20세기 최고의 기독교 변증가 C. S. 루이스의 방대한 저작 중 복음의 핵심만을 엄선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와 인간의 고통,
그리고 부활의 기적에 대한 루이스 특유의 날카로운 통찰과 따뜻한 포용력이 돋보입니다.
"하나님께 가장 가까이 다가갈 때는 인간이 가장 하나님 같지 않을 때"라는 역설적인 고백은,
자아를 내려놓고 온전한 구원의 기쁨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죄로 신음하는 창조 세계를 향한 청지기의 길
2026 사순절의 깊은 묵상 (한국장로교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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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내면을 돌아보는 것을 넘어, 우리 삶의 터전인 피조 세계와의 화목을 묵상합니다.
인간의 탐욕으로 신음하는 창조 세계 앞에서 회개하며,
십자가를 통해 온 세상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에 동참하도록 이끕니다.
빛, 생수, 땅, 동식물 등 창조의 섭리를 차례로 묵상하며,
이 시대의 청지기로서 어떻게 절제와 나눔을 실천할지 고민하는 성도들에게 구체적인 순례의 여정을 제시합니다.
고독의 시대, 공동체로 부르시는 사랑
내게 주신 사람들 (대한기독교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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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核)개인의 시대, 깊어지는 고독 속에서 우리 곁에 두신 이웃의 의미를 되새깁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기까지 제자들과 맺으셨던 관계를 따라가며,
진정한 공동체의 회복이 어디서 시작되는지 보여줍니다.
특히 음악 작품을 통해 의미를 성찰하는 '음악 묵상'과 교파를 초월한 '연합 기도문'이 수록되어 있어,
홀로 걷는 길이 아닌 한국 교회 전체와 마음을 모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일상의 모든 영역에서 준비하는 부활
사순절을 살면서 (유영설 / 도서출판 k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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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40'이 가지는 영적 의미인 '준비'에 집중합니다.
가정과 일터에서의 영성, 상한 감정의 치유,
그리고 선한 청지기로서의 처세까지 우리 삶의 아주 세밀한 부분들을 복음의 시각으로 조명합니다.
하루하루를 충실히 준비하는 사람만이 부활의 은혜를 온전히 누릴 수 있다는 메시지는,
사순절이 단순히 지키는 절기가 아닌 삶을 변화시키는 훈련의 시간임을 일깨워줍니다.
'사순절을 살면서 - 부활의 은혜를 준비하는 40일' 자세히 보기👉
절망의 잿더미에서 생명으로 피어나기
다시, 삶 (김학중 / 예수전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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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에서 생명으로, 죽음에서 부활로"라는 주제 아래,
예수님을 만나 절망에서 일어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38년 된 병자부터 소외되었던 여인들까지,
그들이 얻은 '다시 시작하는 삶'이 오늘 우리의 이야기가 되도록 돕습니다.
매주 삶을 묵상하는 시로 마음을 열고,
매일의 말씀 끝에 담긴 기도문으로 묵상을 마무리하며 일상의 구체적인 변화를 꿈꾸게 합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은,
우리가 그저 십자가의 그늘 아래 잠잠히 머물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이번 사순절에는 그분의 숨결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한 권의 책과 함께 마음의 결을 정돈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재를 털고 일어나 부활의 아침을 향해 걷는 그 걸음마다,
주님이 예비하신 '다시 사는 은혜'가 소리 없이 내려앉기를 소망합니다.
갓피플몰에서는 더 많은 사순절 묵상집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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