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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자녀에게 공통으로 나타나는 것!!

긍휼은 이어지고 흘러갑니다

 2026-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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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을 교통사고로 잃고 완전히 무너져 술에 절어 살던 저는 어머니의 권유로 마지못해 일대일 양육을 받기로 했지만 ‘누구든지 걸리기만 해봐라!’ 하는 심정이었습니다.

 

그런 저를 양육하기로 한 목사님이 다가와 다른 어떤 말 없이 그저 저를 꽉 껴안고 울며 기도했습니다. 술주정뱅이에 사람들에게 고함치는 쓸모없는 인간, 어떻게 이런 나를 위해 울어주며제가 죽어서 이 형제가 살 수 있다면 그렇게라도 하여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 긍휼 덕분에 저는 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약 20년이 지난 후, 저는 대구에서 선교회를 개척했습니다.

사무실이 없어 자리를 알아보고 있을 때, 극동방송 중보기도 모임에서 만났던 정신병원 이사장님이 1층 사무실 한 곳을 무료로 임대해주셨습니다.

 

그 병원에서는 알코올 중독자 185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하나님께서 저를 그곳에 두신 이유가 명확합니다. 20년 전 제가 받았던 긍휼을 이제 다른 사람들에게 흘려보내야 할 때였던 것입니다.

 

가끔 환우분들이 선교회 사무실에 방문하기도 했는데 그분들에게 공통된 특징이 있었습니다. 제가 악수를 청하면 다들 악수를 하지 않고 손을 뒤로 빼며제 손은 너무 더럽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의 눈빛에는 수치심과 자괴감이 가득했습니다.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았다는 생각, 자신은 쓸모없는 존재라는 생각이 그들을 짓누르고 있었습니다. 20년 전의 제 모습이 바로 그랬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아닙니다.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사랑하십니다라며 그들을 안고 축복해주었습니다. 그러면 어떤 분들은 당황해서제 몸에서 냄새가 많이 납니다라고 했는데, 그러면서도 내심 좋았는지 제게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어떤 분들은 술이나 약에 취해서 자기 몸을 잘 통제하지 못했기 때문에 옷은 더럽고, 몸에는 오물이 묻어있어 심한 냄새가 났습니다. 안아주고 나면 제 옷에도 냄새가 배고 그 냄새는 씻어 없애기도 힘들 정도였습니다.

 

그런 그들을 악수하고 안아주었더니 마음의 문을 열고 사무실을 방문하는 환우들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누군가 자신을 받아준다는 것, 자신을 거부하지 않는다는 것에 감사해했습니다.

 

어느 날 사역을 마친 후 너무 피곤해서 거실 소파에 주저앉아 있는데 옷과 몸에서 악취가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문득 이 악취가 매우 익숙한 냄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바로 20년 전의 제 냄새였습니다.

 

동생의 억울한 죽음에 복수할 수도 없는 저 자신이 너무 싫어서 아무 소망 없이 술만 마시다가 취해서 제가 토한 토사물 위에 엎드려 쓰러져 있었던, 세상과 하나님을 원망하며 탄식하고 절규하던 그 당시 저의 냄새였습니다.

 

그때는 사람들이 저를 피해 다녔고, 저도 저 스스로 더러운 사람이라고 생각해 사람들에게서 멀어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긍휼의 하나님께서 은혜를 내려주셔서, 가족에게도 버림받고 사회에서도 버림받았다는 큰 상처를 입은 알코올 중독자들을 잠시나마 안아줄 수 있는 사람으로 변화시켜주셨습니다.

 

20년 전 저를 안아주고 함께 울어준 목사님처럼,

이제는 제가 다른 사람들을 안아주고 함께 울어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주님이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나의 아픔을 주님을 향한 소망의 삶으로 바꾸신 주님!
이 주님이 바로 우리의 주님이십니다. 고통 가운데 있는 당신에게도 소망의 주님이 함께하십니다. 그 고통에서 건져질 당신은 똑같은 고통에서 신음하고 있는 자들에게 긍휼하신 하나님의 손과 발이 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긍휼을 경험한 자가 다른 이들에게 긍휼을 베풀고, 그 긍휼을 받은 자가 또다시 다른 이들에게 긍휼을 베풉니다. 높은 산의 샘물이 계곡을 따라 흘러내리듯, 샘에서 시작된 물은 첫 번째 웅덩이를 채우고 넘쳐흘러 두 번째 웅덩이로, 다시 세 번째 웅덩이로 계속 흘러갑니다.

 

긍휼도 이렇게 흘러갑니다. 이 연결고리는 계속됩니다.
하나님의 긍휼을 경험한 사람은 그 긍휼을 다른 사람에게 흘려보내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라고 명령하신 이유는 명확합니다. 우리가 먼저 그분의 긍휼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긍휼을 받은 자로서 긍휼을 베푸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제 우리 차례입니다. 우리가 받은 긍휼을 다른 사람들에게 흘려보낼 차례입니다. 우리에게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라고 명령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할 차례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긍휼을 경험한 자로서, 이제 다른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 준비가 되셨습니까?


 - 긍휼마음학교, 지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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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그 위는 가이난이요 그 위는 아박삿이요 그 위는 셈이요 그 위는 노아요 그 위는 레멕이요

- 누가복음 3:36

 

† 기도

주님, 제게 베풀어주신 긍휼을 기억하며 아파하는 자들을 향한 주님의 마음을 품게 하소서. 주님의 사랑이 제 삶을 통해 흘러가게 하옵소서. 주님께 받은 위로로 다른 영혼을 위로하며 긍휼의 통로로 살아가게 인도하여 주소서.


적용과 결단

오늘도 내 주변의 상처 입은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 따뜻한 말과 행동으로 품겠습니다. 나의 과거를 하나님의 긍휼의 증거로 삼고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이들에게 주님의 긍휼을 전하겠습니다.

 

† 함께 보면 좋은 영상 - 새벽 5시에 오픈 됩니다.


  개척교회 목회자 부부
 "부흥" VIP특별상영회(동대문)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헌신하시는 귀한 개척교회(미자립교회) 목회자 부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영화 90분 관람 후 함께 기도하는 VIP특별상영회에 초대합니다.

  영화 초대권 신청하기  

장소: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 3관(리클라이너관)
2월 23일(월) 오후 2시 40분
2월 23일(월) 오후 5시

※ 당일 참석하시는 개척교회 목회자 부부께, "부흥" "사모면허" 책 선물을 드립니다.
신청기간 : 26년 2월 20일(금)까지 선착순 모집
당첨자발표 : 26년 2월 13일(금) 1차 발표, 그 후로 좌석 발생시 개별적으로 문자 연락 드리겠습니다.
※ 주변에 개척교회 목회자분들께 공유해주세요. ^^


"부흥" 영화 관람 + 사순절 특별 통성기도 자리에 초대합니다
장소: 동대문 메가박스
기간: 2월 9일(월) - 22일(주일)
1인 2장 초대권을 드립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초대권 신청하기  
여러분의 기도와 헌신으로 "부흥" 영화를 관람하며, 함께 기도할 수 있는 특별상영관이 마련되었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부흥" 40일 특별상영관
장소: 동대문 메가박스 2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3,14번 출구 굿모닝시티 9층 ) 
기간: 2월 2일(월) ~ 3월 13일(금) 
상영시간: 10시 / 12시20분  / 2시40분  / 5시  /  7시20분 




†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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