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환 :
사실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좀 어려운 문제입니다. 신앙생활을 한다고 했을 때,
신앙을 키우고 신앙의 맛을 보면서 나아가지만, 그렇다고 계속 성장하는 게 아니라 시험에 들기도 하잖아요.
어떤 조사 자료를 봤는데, 교회 안에서 가장 많이 하는 말 1위가 “나 상처받았어”라고 합니다. “사랑합니다”가 아니라요. 우리가 지금 신앙을 키워가는 과정에서 이런 시험과 상처를 어떻게 다뤄야 할까요?
김동호 :
저는 암에 걸렸잖아요. 그런데 누구나 암세포는 있다고 해요. 누구나 암세포는 생기는데, 몸이 약하니까 암에 걸리는 거예요. 똑같은 암세포가 있는데도 안 걸리는 사람이 있어요. 코로나가 심했었잖아요. 다행히 저는 한 번도 안 걸렸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상처도 똑같은 상황에서 받는 사람이 있고 안 받는 사람이 있는 거예요. 시험도 마찬가지고요.
시험과 상처는 다 있어요. 환경은 똑같은데 상처받는 사람은 상처받고 안 받는 사람은 안 받는 거예요. 상처가 없는 게 아니라 똑같은 상처가 있는데, 자기가 받지 않는 거예요.
조금 다른 얘기인데, 제가 아이들을 키우면서 아내에게 어느 날 이런 얘기를 했어요. “애들이 내 속을 썩인 적이 없었어.”
아들만 셋인데, 그 애들을 기르면서 애들이 저를 힘들게 한 적이 없었어요. 그랬더니 아내가 뭐라고 했는지 아세요?
“애들이 속을 안 썩였나, 당신이 안 썩은 거지.”
그러고 생각해보니까 정말 그렇더라고요. 제가 속을 안 썩은 거였더라고요. 왜 속을 안 썩었는지 아세요? 그건 애들은 당연히 그러면서 크는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우리 애들도 거짓말하고, 담배 피우는 아이도 있었고, 술 마시는 아이도 있었지만, 그게 뭐 상처가 돼요? 애들이 그러면서 크는 거죠. 그것 때문에 펄펄 뛰면 상처가 되는 거고요. 그저 “담배 끊어라”라고만 했어요. 왜 끊어야 하냐고 물으면 “건강에 나쁘니까”라고 간단하게 말했어요. 건강에 나쁘다는 것을 알면서도 아버지가 가만히 있을 수는 없으니 그 정도만 말한 거예요.
그렇게 생각해보면 상처나 시험이라는 것도 유난히 상처를 많이 받는 사람이 약한 거예요. 자기가 단단하면 “뭐, 사람이 그럴 수도 있지” 하고 넘어갑니다.
똑같은 세상인데, 내가 강하니까 괜찮은 거지, 약하면 모든 관계에서 다 걸려요. 그래서 상처받고 시험받는 사람은 항상 뭔가 탓할 것이 있어요. 상처를 준 사람이 있으니까 상처받았겠죠.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것을 풀려고 하지 말고, 상처를 주는 어떤 사람이 와도 넘어갈 수 있는 담대함, 너그러움, 여유가 필요해요.
피부를 생각해보세요. 건성 피부는 조금만 건드려도 자극이 생기니까 로션을 발라야 하지 않습니까? 똑같은 일인데도 내가 메마르면 상처가 안 낫는 거예요.
사람이 사는 데 환경도 있고 사람과의 관계도 있어요. 사람과의 관계는 언제나 상처가 있고 시험이 있는 거예요. 당연한 겁니다. 그런데 그것을 이기려면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내가 강해져야 해요. 그래야 그것을 이겨낼 수 있어요.
- 신앙은 가난을 극복할 수 있는가?, 김동호, 김일환
† 말씀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 에베소서 3:16
† 기도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 속에서 더 강해져 내게 오는 시험과 상처를 잘 이겨내고 다스리기를 간구합니다.
† 적용과 결단
시험과 상처 앞에서도 주님과 더 친밀한 관계를 통해 담대한 마음 갖겠다는 선포하며 하루를 살아가기로 결단합니다.
† 함께 보면 좋은 영상 - 새벽 5시에 오픈 됩니다.
개척교회 목회자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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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헌신하시는 귀한 개척교회(미자립교회) 목회자 부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영화 90분 관람 후 함께 기도하는 VIP특별상영회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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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기간 : 26년 2월 20일(금)까지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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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 40일 특별상영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