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나무가 사과를 맺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사과나무에게 “사과를 맺어라!”라고 강요할 필요가 없습니다. 건강한 사과나무는 자연스럽게 사과를 맺습니다.
이처럼, 진정으로 회개한 사람에게는 자연스럽게 삶의 변화가 나타납니다.
억지로 만들어낸 변화가 아니라 마음이 변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변화입니다.
저는 회개하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제 인생의 구주와 왕으로, 주인으로 영접했습니다. 회심 후 주님을 섬기는 선교사가 되었습니다. 몇 년 만에 한국에 들어가게 되었을 때 저는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친구들이 너무 보고 싶고 그들을 만나 복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한때 같이 방황했던 친구들이었기에 그들도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길 간절히 바랐습니다.
횟집에 가서 앉자마자 모두 제게 소주를 따라주며 마시라고 권했습니다. 저는 예수님을 믿고 선교사가 되었다며 술을 정중히 거절했지만, 친구들은 한 잔만 마셔보라고 계속 권했습니다.
저는 전도해야 했기 때문에 친구들과 함께 있고 싶어서 콜라를 주문해 소주잔에 따라달라고 했습니다. 친구들과 건배하며 마시다 보니 콜라 6병을 비웠습니다. 처음에는 상쾌했는데 점점 탄산이 배를 가득 채워 숨쉬기도 힘들 정도로 속이 불편해졌습니다. 결국 사이다 한 병을 더해 총 7병을 마시고 나니 속이 너무 느끼해서 더는 견딜 수 없었습니다.
친구들은 제가 많이 변했다며 의아해했습니다.
“야, 예수님이 뭐길래 너를 이렇게 바꿔놨어? 예수님이 뭔데?”
저는 이것이 복음을 전할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건 주인이 바뀐 거야.
내 몸이 더 이상 내 것이 아니야.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예수님 안에 있는 거지. 그래서 예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일은 할 수가 없어.”
식사를 마친 후 친구들이 노래방에 가자고 했는데 가서도 고민이 되었습니다. 예전 같으면 신나게 노래하고 춤을 추며 놀았을 텐데, 이제는 달랐습니다. ‘어떻게 하지? 나는 이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데….’ 마음속으로 기도하며 십자가나 예수님의 이름이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는 찬양을 찾다가 CCM 곡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마이크를 잡고 찬양을 열심히 불렀습니다.
친구들은 처음에는 리듬을 타다가 점점 이상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야, 그분이 누군데? 왜 그분의 길로 가야 하는데?”
“이게 무슨 이상한 노래야? 너 진짜 이상해졌다.”
친구들은 약간 성질을 내기도 했지만, 저는 마음속으로 ‘이 친구들도 언젠가는 주님을 만날 날이 올 거야. 그때 이 찬양이 생각날 거야’ 하고 생각하며 끝까지 열심히 찬양을 불렀습니다.
그 일 이후로 소문이 빠르게 퍼져 친구들은 저를 저녁에는 부르지 않고 점심에만 불렀습니다. 나중에 왜 요즘은 낮에만 만나자고 하냐고 물어봤더니 친구들이 솔직하게 대답했습니다.
“야, 너 술을 안 마신다고 소문 다 났어. 너 종교에 귀의했다며?”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이나 영접이 무엇인지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단순히 종교에 귀의했다고 이해했던 것입니다. 그 표현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그들 나름대로 제 변화를 인정해준다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하루는 제가 집회에 참석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 친구가 함께 가겠다고 했습니다.
원래 담배를 많이 피우던 친구인데 집회 장소에 도착해서 들어가려 할 때도 습관적으로 담배를 꺼냈습니다. 제가 담배 피우고 들어갈 거냐고 조심스럽게 묻자 친구는 잠시 생각하더니 담배를 도로 집어넣었습니다.
이 친구는 예수님을 믿지 않았지만, 저를 배려하는 마음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 마음이 정말 감사했습니다.
또 다른 친구는 더욱 감동적이었습니다.
“사람은 바닥에 떨어져봐야 그 사람의 진가를 볼 수 있잖아.
네가 얼마나 힘든 시간을 겪었는지 나도 알아. 그런데 너를 보니까 너는 진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구나 싶더라고. 진심으로 믿는 거 같더라. 그리고… 네 예수님도 참 대단하신 것 같아. 너를 이렇게 바꿔놨잖아.”
그 순간 저는 깨달았습니다. 제 삶의 변화를 통해 친구들이 예수님을 보고 있다는 것을요. 말로만 전도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복음을 증거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회개는 삶을 변화시킵니다.
회개했다면 삶에 실제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가 나타나야 합니다.
진정한 회개는 다른 사람들이 알아볼 만큼 삶의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옵니다. 친구들은 제게 “너 진짜 변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았지만, 제 삶의 변화는 인정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입니다.
- 긍휼마음학교, 지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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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 마태복음 3:8
† 기도
주님, 제 삶이 억지로 변화되는 것이 아니라 회개로부터 흘러나오는 참된 열매가 되게 하소서. 제 안에 계신 예수님이 제 삶의 모든 선택과 행동의 주인이 되어 주시옵소서. 제 변화된 모습을 통해 주변 사람들이 주님을 보게 하시고 복음의 향기를 느끼게 하소서.
† 적용과 결단
말보다 삶으로 복음을 증거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변화를 통해 주님을 드러내겠습니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꾸준히 맺기 위해 마음과 행동을 점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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