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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에게 기대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세상속에 있는 아이를 바라볼때 가끔은 속상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때 '하나님이 이 아이를 어떻게 이끌어 가실까?'라고 부모 자신에게 질문해보세요
지금 힘들다면, 오히려 어떻게 이끌어 가실지 더 기대하는 삶으로 변화 될 수 있습니다.
'얘가 머라 되려고 이럴까, 에휴...'가 아닌 '이 아이를 이끌어가실게 너무 기대가 되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라고 말이에요

십자가로 인해 새 삶을 얻었지만
십자가를 지고 살아가는 건
무겁고 힘든 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며 사는 게
쉽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하나님을 알수록
그분의 사랑은 한없이 크고 좋으며,
그분의 뜻을 구하며 가는 길은
모험 가득한 흥미로운 길임을 알았습니다.

물론 인생이 항상 평탄하지는 않았고
힘들고 어려울 때도 있었어요.

하나님께 받은 이 부활 생명의 삶은
결코 소심하거나 무거운 삶이 아닙니다.

이는 기대 넘치는 모험의 삶,
어린아이처럼 늘 하나님께 “다음은 또 뭐죠, 아빠?”라고
묻는 삶입니다.(로마서 8:15-17 중 일부)

그런데 로마서 8장의 이 구절이
점점 이해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이 내 삶을 어떻게 이끌어가실까?
주님, 다음은 또 어떻게 나가면 될까요?
내 삶이 기대하는 삶으로 변화되어 갑니다.

어쩌면 주님이 미리 숨겨두신 보물찾기 쪽지를
하나씩 찾아가는 길 같습니다.

하나님이 알려주신 이 땅을 살아갈 목적을 향해
꿈꾸며 걸어가고 있습니다.
그 꿈의 조각이 하나둘 모이고 있지요.
주님, 제가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함께 걸어가 주시고 응원해주시고 힘을 주세요.
<나에게 꼭 붙어 있으렴>이화하하p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