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몰라요.
왜 이런 고난이 닥쳤는지.
하지만, 이거는 배우고 있는 것 같아요.
'다 이해하지 못해도
주님을 신뢰하는 거.'
그래서 계속 끝까지 기도하려고요.
마귀의 뜻은 죄다 무너지고,
주님 뜻대로 되기를, 계속 기도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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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난날을 돌아보면요.
수많은 고난과 폭풍 속에서도
주님이 함께해 주시고,
함께 그 길을 걸어주신.
그 은혜가 너무 커서
너무... 행복한 거예요.
'주님. 제 인생이 이렇게 끝난다 해도,
주님과 함께여서,
진짜... 너무...!!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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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 요한일서 4:19
많은 물도 이 사랑을 끄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삼키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의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
- 아가서 8:7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