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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넌 작지 않아

결코 넌 작지 않아

 2021-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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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작고 연약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내가 작아질수록
주님이 점점 커집니다.

아이들과 ‘진짜 강한 사람’이란 주제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자기 모습을 그린 뒤,
그 뒤로 예수님이 함께 계시는 장면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예수님을 그린다는 말은 하지 않은 채
자신의 약한 모습을 작게 그려보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한 아이가 자꾸만
자기를 크게 그리고 싶어 했습니다.

도화지의 절반 크기로 그리면 좋겠는데
눈치를 보면서 조금 더 크게 그렸습니다.

반면 다른 아이는 도화지의 절반도 안 되게
아주 작게 자신을 그렸습니다.

그러고 나서 뒤에 계시는 예수님을
그릴 차례가 되었습니다.

자신을 크게 그린 아이의 그림엔
예수님을 그릴 공간이 작아지고

자신을 작게 그린 아이의 그림엔
예수님이 아주 크고 강하게 그려졌습니다.

우리의 삶도 똑같습니다.

내가 낮아질수록 주님이 높아지십니다.

아이들의 그림을 통해
내 강한 자리보다 내 연약한 자리에서
주님이 더 드러나심을 깨닫습니다.

스스로 작고 연약하다 느끼는 내게
주님은 “결코 넌 작지 않다” 말씀하십니다.

- 나에게 꼭 붙어 있으렴, 이화하하

† 말씀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그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있으리라
– 잠언 14장 26절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 이사야 41장 10절

† 기도 
저는 연약할지라도 강하신 주님께서 늘 동행하여 주시니
강하고 담대함으로 모든 일을 해 낼 수 있도록 인도해주세요.
늘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을 드러내는 자녀가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 적용과 결단
스스로 작고 연약하다고 생각해서 낙심하게 되지는 않나요?
“결코 넌 작지 않다” 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을 바라보고
온전히 신뢰함으로 담대하게 나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하며 결단해보세요.



†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