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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木(신목) 우상나무를 베어낸 곳에 교회가!!

하나님의 꿈이 나의 꿈입니다

 2025-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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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마다 한 분 한 분 성도님을 태우러 간다.

골짝골짝 마을로 차량 운행을 하면 1시간 10분 정도 걸린다. 그렇게 다녀온 후 예배를 마치고 다시 운행하여 성도님들을 모셔다드리고 오면 주일 하루에만 왕복 120킬로미터를 운전하는 것은 기본이다. 교회 승합차로 7년 만에 30 3천 킬로미터를 운행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하였다.

 

덕천교회로 세워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
덕천교회 목회를 통해 많은 열매를 보게 하심에 감사한다. 하나님은 목회 사역에서 가장 큰 보람을 허락하셨다. 성도님들의 삶의 변화와 믿음의 변화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감사와 기쁨이 넘친다.

 

대부분의 성도들은 예배가 시작되기 1시간 전부터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와 예배를 사모한다. 말씀을 사모하고, 또 다른 영혼을 세우는 일에 어르신 성도님들은 각자의 방법대로 전도와 섬김을 실천하는 성도가 되어가고 있다.

 

주일 목회 외에 여전히 우리 부부의 주된 사역은 매주 수요일 심방 사역을 통해 성도님들의 삶에 들어가 필요를 채워드리는 것이다. 청소와 설거지, 주기적인 이불 빨래 사역을 계속하고 있다.

 

수요예배를 드린 후에는 성경 공부를 통해 한글을 가르치는 사역을 한다. 요한복음 1장을 무한 반복하는 성경 공부인데 내가 한 절을 선창하면 성도들은 한글을 알든 모르든 글씨를 보고 후창하는 식으로 한다.

 

그동안 6명의 어르신 성도님들과 참 즐거운 수요 한글 사역을 하였다. 어느덧 몇 가지 글자를 배운 할머니들은 자랑이라도 하듯이 내 앞에서 터득한 글씨를 손가락으로 짚으며 읽곤 하시고, 내가 무한한 칭찬을 해드리면 세상을 다 깨우친 듯한 표정을 짓기도 하며 웃음꽃을 피우신다.

 

한글 공부를 마치면 어김없이 반찬 사역을 나간다.
반찬을 나눠드리고, 마을 한 곳을 정해서 전도하며 돌다 보면 금세 어두워지고, 해가 떨어질 즈음에야 집으로 돌아오곤 한다.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을 경험하는 예배와 섬김의 삶이 현재의 덕천교회가 나아가는 방향이자 현주소다. 섬김의 사역은받은 사람이 얼마나 그 사랑을 깨닫는가가 중요한 것 같다. 주님은 우리에게 그저 최선을 다해 성령의 도우심을 힘입어 섬김을 실천하기를 원하시는 것 같다.

 

내게 목회의 꿈이 있다면 하나님의 일하심을 꿈꾸고, 그 일들 가운데 행하시는 하나님의 일을 기대하며 나아가는 비전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비록 농어촌교회, 산골 오지의 시골교회이지만 이곳 덕천리에서 행하실 하나님의 꿈이 내 꿈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분명한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가운데, 우리 교회가 품은 비전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드러냄으로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그 비전은 곧 간절한 기도 제목이다.

 

시골 목회 사역에서 가장 기쁜 일은 예수를 믿지 않던 한 영혼이 구원받는 것이다. 그 영혼이 성령의 역사하심을 통해 복음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이 주신 믿음으로 삶 속에서 예수님 믿는 것이 너무 좋다고 고백하며, 육신의 장막을 벗는 순간에 천국에서 만나기를 약속하며 천국 백성이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그 한 분이 떠나고 나면 그 빈자리가 너무도 크게 느껴지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동안 두 분을 하늘로 보내드리고 두 분을 요양원에 보내면서 남몰래 몇 날을 울었는지 모른다. 인간적인 마음에는 너무도 가슴이 저려온다.

 

그 떠난 자리에는 평소 그분들이 깔고 앉던 방석만이 덩그러니 놓여 있는데 눈에 밟혀서 몇 달이 지나도록 치울 수가 없었다.

 

어르신들은 대부분 그 인생의 마지막에는 거의 같은 수순을 겪으시는 것 같다. 혼자서 생활할 수 없는 단계에 이르면 요양원에 가시게 되는데, 그렇게 요양원에 가시고 나면 몇 달이 안 되어 돌아가시거나 혹은 그동안의 믿음은 다 잃어버린 것처럼 되어버리는 현실이 너무도 가슴이 아프다.

 

그래서 하나님이 허락하시면 복지 사역을 하고 싶다. 할 수만 있다면 어르신들의 이 세상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해드리고 싶다. 교회 앞 땅을 매입해서 주간보호센터나 어르신 유치원, 더 나아가 요양원 사역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다.

 

덕천리 마을 주변은 이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는 게 현실이다. 사실 우리 덕천리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은 거의 무용지물이나 마찬가지다. 어르신이 경로당을 가려면 걸어서 산을 넘어야 하기 때문이다. 경로당 주변에 사는 어르신 몇몇 분만 이용하기에 거의 문이 닫혀 있는 실정이다. 어르신들은 그야말로 갈만한 곳이 없다. 버스도 들어오지 않기에 읍내를 한번 나가려고 해도 쉬운 문제는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교회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깊이 고민하면서 품게 된 비전이 바로 어르신 유치원과 같은 요양시설을 세우고 그분들을 섬기는 것이다. 어르신들 인생의 마지막에 예수 복음으로 채워지고 천국 백성 되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알기에 이 소원을 비전으로 품게 되고, 이것을 위해 기도하게 되었다.

 

우리 교회가 복음의 전진기지로 쓰임 받기를 소원한다. 복음과 함께 섬김의 사역으로 복지 사역을 해나가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증거하기를 소망한다.

 

또 다른 소망은 우리 덕천리 지역이 복음으로 하나 되는 마을이 되는 것이다.
이미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이곳을 덮어주셔서, 모든 우상이 무너지고 사라지며 복음으로 하나 되어 마을 전체가 예수님 믿는 믿음의 덕천리가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부름받아 나선 이 몸 어디든지 가오리다, 최기수


 
† 말씀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 고린도전서 15:58

† 기도

섬김의 손길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이 전해지고,

한 영혼이 천국 백성이 되는 기쁨을 보게 하옵소서.

복음으로 하나 되게 하시고, 한국의 교회가 복음의 전진기지로 쓰임 받게 하소서.

적용과 결단

주어진 자리에서 기꺼이 수고하며,

그 섬김이 헛되지 않음을 믿고 기쁨으로 감당하겠습니다.

내 곁의 한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는 작은 통로가 되기를 결단합니다.

 

† 함께 보면 좋은 영상 - 새벽 5시에 오픈 됩니다.


  개척교회 목회자 부부
 "부흥" VIP특별상영회(동대문)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헌신하시는 귀한 개척교회(미자립교회) 목회자 부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영화 90분 관람 후 함께 기도하는 VIP특별상영회에 초대합니다.

  영화 초대권 신청하기  

장소: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 3관(리클라이너관)
2월 23일(월) 오후 2시 40분
2월 23일(월) 오후 5시

※ 당일 참석하시는 개척교회 목회자 부부께, "부흥" "사모면허" 책 선물을 드립니다.
신청기간 : 26년 2월 20일(금)까지 선착순 모집
당첨자발표 : 26년 2월 13일(금) 1차 발표, 그 후로 좌석 발생시 개별적으로 문자 연락 드리겠습니다.
※ 주변에 개척교회 목회자분들께 공유해주세요. ^^


"부흥" 영화 관람 + 사순절 특별 통성기도 자리에 초대합니다
장소: 동대문 메가박스
기간: 2월 9일(월) - 22일(주일)
1인 2장 초대권을 드립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초대권 신청하기  
여러분의 기도와 헌신으로 "부흥" 영화를 관람하며, 함께 기도할 수 있는 특별상영관이 마련되었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부흥" 40일 특별상영관
장소: 동대문 메가박스 2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3,14번 출구 굿모닝시티 9층 ) 
기간: 2월 2일(월) ~ 3월 13일(금) 
상영시간: 10시 / 12시20분  / 2시40분  / 5시  /  7시20분 




†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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