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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힘써' 아는 방법!!

예배자의 기본 전제는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2025-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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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가정에서 아빠와 아들이 다음과 같은 대화를 나눕니다.

아들, 중국어 학원 열심히 다니더라? 중국어 배우는 건 재밌어?”

! 재밌어!”

 

아빠는 2년 동안이나 중국어 학원을 성실히 다니는 아들이 대견했습니다.

그래? 그럼안녕하세요가 중국어로 뭐야?”

그러자 아들이 당황하고 한참 하늘을 쳐다봅니다. “…”

 

그 모습에 더 당황한 건 아빠입니다. 중국어 학원을 한 번도 안 가본 아빠조차안녕하세요니하오라는 건 상식 수준으로 알고 있으니까요.

“…몰라?”

, 잠깐만! 갑자기 물어보니까 헷갈리잖아.”

아니, 너 지금안녕하세요를 몰라? 중국어 학원을 2년이나 다녔잖아? 이건 완전 기본 아니냐?”

 

어이가 없었던 아빠는 결국 아들이 다니는 중국어 학원을 몰래 찾아갔습니다.

아니, 그렇게 학원을 왔다갔다하던데 도대체 학원에서 뭘 하는 거야?’

 

아들의 수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교실로 찾아가 아빠는 고개만 살짝 내밀어 그 내부를 지켜봤습니다. 그 교실 안에서 아들은 선생님, 친구들과 정말 화목하게 놀고 있었습니다.

 

선생님은 사비로 과자와 치킨을 사서 아이들과 나눠 먹었고 아들은 친구들과 보드게임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행복과 웃음이 가득한 그 교실에서 아들은 행복해하고 있었습니다. 아빠는 그 행복한 풍경에 머릿속이 복잡했습니다. 결국 아빠는 따로 중국어 학원 원장을 만나 따졌습니다.

 

이보쇼, 이게 맞습니까?
아니 그래, 아들 가진 아빠로서 우리 애랑 저렇게 잘 놀아주는 건 고맙습니다. 그런데요, 여기가 중국어 학원이라면 최소한 할 일은 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내가 우리 애 놀게 하려면 키즈카페를 보냈지, 왜 여기를 돈 내가며 꼬박꼬박 보냈겠습니까?”

 

아빠의 분노는 당연할 겁니다.
중국어 학원의 본질은 중국어를 가르치는 일입니다. 학생을 사랑하는 마음에 학생들과 즐겁게 놀 수 있겠지만, 본질을 내팽개치고 학생들과 노느라 바쁘다면 그곳은 중국어 학원으로서의 가치는 없을 겁니다.

 

누군가 그 학원을 2년 넘게 다녔다면
그 사람이 중국 원어민처럼 대화하진 못하더라도 기본적인 인사쯤은 익히는 게 당연할 겁니다.

그런데니하오조차 모른다면, 뭔가 심각한 문제가 있는 거겠죠.

 

비슷한 예를 들어봅시다.
누군가 수영 학원을 2년간 다녔다면 선수처럼 수영하진 못해도 최소한 물에 뜨는 것 정도는 할 줄 알아야 할 겁니다
그런데 수영 학원을 2년간 다닌 친구가 물을 무서워한다면 우리는 그 친구를 이해할 수 없죠.

 

그런데 우리는 왜 교회를 20년 넘게 다닌 사람이 회심하지 못했다는 것에 대해선 관대한 걸까요? 교회의 반석이 믿음이라면, 그 믿음을 가르치는 일은 교회의 본질입니다. 그런데 2, 3년 아니 20, 30년을 다녔어도 믿음의 재료라고 할 수 있는 복음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모른다면 오히려 그것이 신기한 일일 겁니다.

 

그런데 간혹 어떤 공동체에서는 구원에 대한 지식을 스스로 고백할 수 있는 사람을 보고 놀라 박수를 치기도 합니다.

, 너 정말 대단하다. 나중에 신학 할 거니?”

 

이런 대화를 나누는 중국어 학원이 있다면 정상일까요?

쟤는 정말 놀라워! 니하오를 할 줄 안다니!”

세상에, 너 통역사가 꿈이니?”

 

동네 탁구장을 가보면 남들에게 탁구를 어느 정도 알려줄 수 있는 2,3년차 수강생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의 10배가 넘는 기간을 교회에서 보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 기간에 맞게 복음에 대한 지식이 깊어졌어야 합니다. 누군가에게 기독교의 기본 진리는 알려줄 수 있어야 정상이겠지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교회의 반석입니다.
모래 위에 세운 교회는 지속되기 어렵습니다. 구원에 대한 감화와 기쁨, 그리고 하나님나라에 대한 감격이 올바른 반석 위에 교회 생활을 세울 때 그 교회 생활은 비로소 신앙생활이 될 수 있습니다.

 

교회에서 우리는 종종예배자가 됩시다라는 다짐을 하곤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예배자일까요?

이때도 우리는 보통 우리가 열심을 내기 좋거나 우리의 감각이 즐거운 교회 일들을 떠올리곤 합니다.

 

예배에 자주 참석하고, 열심히 악기를 연주하고 찬양 시간에 감격을 느끼는 사람을 예배자라고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예배자가 되기 위한 가장 기본 전제는,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누군가에 감동했다면서 정작 그 사람이 누군지 모른다면 그 감동을 진짜라 여길 사람은 없을 겁니다. 아내의 생일 날짜도 모른 채 준비한 파티처럼 그 사람이 아무리 열심을 낸다고 한들 그 감동과 경배는 진짜가 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내가 예배자가 되고 싶다면 가장 먼저 할 일은 하나님을 올바르게 아는 것입니다.

 


모태신앙 다시 시작하기, 차성진


 

† 말씀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 호세아 6:3

 

† 기도

주님, 교회 생활의 외형에 머물지 않고 복음을 깊이 알아가게 하소서.

하나님을 올바르게 앎으로 참된 예배자가 되게 하소서.

구원의 감격과 하나님나라의 기쁨 위에 제 삶을 세우게 하소서.

 

적용과 결단

진정한 예배자가 되기 위해 하나님을 올바르게 알고, 주님을 더욱 깊이 알아가기 원합니다.

 

† 함께 보면 좋은 영상 - 새벽 5시에 오픈 됩니다.



"부흥" 40일 특별상영관

장소: 동대문 메가박스 5관 2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3,14번 출구 굿모닝시티 9층 ) 
기간: 2월 2일(월) ~ 3월 13일(금) 
상영시간: 10시 / 12시20분  / 2시40분  / 5시  /  7시20분 



"부흥" 영화 관람 + 사순절 특별 통성기도 자리에 초대합니다
장소: 동대문 메가박스
기간: 2월 9일(월) - 22일(주일)
1인 2장 초대권을 드립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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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기도와 헌신으로 "부흥" 영화를 관람하며, 함께 기도할 수 있는 특별상영관이 마련되었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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